먼저 나는 실리콘 절대 하고 싶지 않았음
코 하면 재수는 무조건 해야한다는 말이 많은 이유가
코끝 보다는 콧대 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
내 지인들 중에서 코 수술한 지인만 5명인데 그 중 두명은
부작용 왔었고 한명은 실리콘 구축, 다른 한명은 실리콘 휘어짐이었어ㅠㅠ
그거 보니까 내가 코를 하려면 실리콘은 안 해야겠다, 생각함
콧대를 하라고 해도 차라리 자가늑을 갈아서 넣던가 하겠다고..ㅋㅋ
근데 다행히 병원들이 다들 양심은 있는 건지 대부분 무보형물로 추천 하더라
콧대가 어느 정도 있어서 실리콘 추천 해도 1.5mm 정도?
내가 자려-화려한 쪽을 원해서 좀 높이자고 말 나왔었는데
저것도 하기 시름 안 해도 된다고 함
코 모양 자체는 마음에 안 들지만 콧대는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ㅋㅋㅋ
결과적으로 실리콘 넣지 않았는데 코끝을 높이니까
전체적으로 높아보이고 넙데데하게 보이던 게
아예 없어져서 만족함 무보형물인데 비용은 꽤 나왔지만
통증 따로 심하지 않게 잘 됐고 일단 마음에 드니까 괜찮아 나는…….
한달차 까지는 솔직히 70-80퍼 정도 만족했는데
잔붓기가 다 빠지니까 만족감 많이 올라 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