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6월 말에 당시 ㅂㄴㅂㄱ 계셨던 노 원장님께 받았어요! 실리콘 깔기도 싫고, 코끝 뭉툭한 거랑 처진 것만 교정하고 싶었는데 딱 그렇게 해주셨어요! 다른 수술 강요하는 것도 없으셨고, 어차피 한 번 여는 거 매부리 살짝만 갈아서 예쁘게 해보자고ㅋㅋㅋ 수술실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설득하셔서 그대로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에 붓기가 너무 심해서(?) 코 이거 맞나 싶었는데... 말씀대로 부목 떼고 일주일 지나니까 진짜 말도 안되게 예뻐지더라구요
비중격이랑 귀연골 써서 자연스럽게 잘 됐어용 물론 28살인 지금은 코끝이 살짝 처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재수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ㅋㅋㅋ 무보형으로 이것보다 성공하는 건 어려울 것 같아서요!
노 원장님 덕분에 코뚱땡이에서 벗어나 예쁘다는 말 들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타 병원 후기로 올려야하나 고민하다가 원장님 개원하셨다는 거 듣고 이쪽으로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