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뭉툭한 복코때문에 진짜 코쟁이 코크다스 별의별 별명 다 있어서 결국 수술했어
몇년동안 고민만하다가 한건데 하길 잘한거같아
말이 이미지 개선이지 피노키오 코 이런건 솔직히 내 이미지랑도 안어울리고
무조건 자연스럽게 가능한 정도만 코가 작아졌으면 좋겠다 생각했거든 ㅠㅠ
그래서 상담 다닐떄도 제발 코 높잉나 이런거 상관없으니까 코만 작아지게 해달라고 부탁한듯..ㅋㅋㅋㅋ
지금 이제 2주차인데 붓기는 너무많이 부어있고 코는 아직 코봉이같긴해 ..
솔직히 옆태 상관없이 크기가 중요했던 사람인데 부목떼고나니까
코 옆에보면 장난없더라.. 라인 개만족 ㅎㅎ
코가 너무 컷던편이라 실리콘 안하고 재료도 과하게 안넣고 싶었는데
무보형물로 가능하다고 해서 최대한 작아지게끔 수술했어
붓기 너무 많아서 제대로 전후차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자연스럽게 나온거같아서 만족하는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