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하고 싶었는데 부작용 땜에 안했었음
그러다 뭔 바람이 불었는지 아번에 눈 재수술하는 김에 같이 하기로 함 뭐 사실 대충 찾아보고 여기저기서 이승찬 원장님 미감 좋다길래 여기로 정하고 걍 예약금 걸어버림
(귀찮은거 심해서 더 안찾아본듯..)

나같은 복코는 좀 화려하게 해야 교정된대서 자려하게 하기로했고 사진은 신세경 윤아 이런 사진 들고 감 요즘 윤아 들고 오는 사람 없다던데 저는 윤아 같은 사슴상이 좋아요

수술은 잘된듯 통증도 전혀 없었고 솔직히 좀 개티나서 슬프긴한데 그래도 저 복코로 사는 것 보단 나은 것 같기도하고 흠 눈 코 다 고치니까 입술이 못생겨서 안 예쁜것같기도하고 이렇게 성형 중독이 되는건가 그래도 입슬는 건들지말아야지..

솔직히 코 전후 사진만 보면 너무 잘 한 것 같은데 조화가 맞는건지 객관적으로 봐 줄 사람이 없다 하여튼 이미지는 바뀐게 분명한데 내가 원하는 쪽으로는 바뀌지가 않음

참고로 콧대 4mm
코끝 재려는 늑연골

정말 안아팠던 첫 코수술 후기 끝
1갤차때 담배폈는데도 멀쩡하네요
불편한게 면봉 써서 코딱지 파야된다는점
눈 비비면 코 피부 당김 느껴져서 기분나쁜점

외엔 만족하는듯
아 그리고 솔직히 개티나서 어디 다닐 때 부끄러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