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광고 많이 뜨길래 코수술이나 할까 하고 무지성으로 수술대에 누움(님들은 절대 이렇게 하지 마셈요…) 상담 받을 슈 있는게 처음 문의한날 부터 2달 뒤였고 그냥 상담+당일수술 하면 2주? 안에 받을 수 있는 날이 있다길래 걍 당일에 갔다옴. 원장님이랑 상담이 진짜 걍 3분만에 끝난거같고 기다리는 시간 길고 걍 실장들이랑 얘기만 한듯 ㅠ 개쫄아있었는데 뭐… 눈뜨니까 회복실이긴했음. 이벤트 금액의 한 3배 낸거같음 그래서 첨엔 ‘…하 … 걍 잘되기만 했으면 좋겠다’했음. 뼈를 깎아서 그런지 얼굴에 붓기+멍 개심했고 하루에 2만보씩 걸어다녔음!!!!!!!!! 그 추운 한파에 ㅠㅠㅠㅠ
한달쯤은 코끝이 너무 뭉툭하고 왕코가 된것같아서 좌절했었음 원래도 코 예쁘단 말은 들었는데 괜히해서 망한건가 싶었는데 지금보면 개ㅑㅐㅑㅑ 자연스러움!! 코끝에 단차가 좀 있어서 신경 쓰이긴 하는데 ㄱㅊ은게 이거에 맞게 실리콘 넣었으면 내가 원하던 자연스러운 코가 안나왔을거임
주위사람들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코 예뻐진거 처음본다면서 칭찬 개마니 해줘서 기분은 좋음 ㅎㅎ 내가 발품을 안팔았어서 모든 병원들이 원장님이랑 상담하는게 5분?도 안되게 끝나는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뭐… 지금 당장 내 코가 예쁘니까 걍 다 그럴 슈 있지 마인드 됨 ㅇㅇ
다시 돌아가도 여기서 할고같음 근데 화려한 코 원하눈 사람등은 다른 곳이 나을지도 여기 원장님 자연스럽게 예뻐지는걸 목적으로 하시는거가틈 ㅇㅇ(그래서 나랑 잘맞앗던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