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면 이목구비 살아난다 해서
다이어트 하면 좀 괜찮아 지려나 했는데
몹쓸 복코는 살빼도 똑같더라고요…ㅎ
그래서 결국 복코수술 알아보게 됬는데
이왕이면 재수술 유명한 곳으로 가자 싶어서
원장님 위주로 병원 열심히 찾아보고 발품 팔아보고 병원 결정하게 됬어요

상담때 제일 중요하게 본건 원장님이랑 소통 잘되는지랑
원하는 디자인을 잘 맞춰주는지, 사후관리, 수술 이후 케어였구요!
제가 코가 짧다 보니 너무 과하게 빼면 코만 따로 놀면서
안이쁠거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또 전 화려하게 원했던 터라ㅋㅋㅋ
디자인 볼 때 원장님이랑 엄청 이야기 많이 했었습니당…ㅎ
되게 귀찮으셨을거 같은데 너무 잘봐주셔서 더 감동><
 
그 결과!!! 요래됬습니당~~
진짜 잘된거 같지 않아요??
지금 4달차인데 체감상 잔붓기도 거의 빠진 느낌이에요!
저 한거보고 친구가 라인 미쳤다며 병원 알려달라 해서
친구 소개까지 시켜줬어요ㅋㅋ

코 하시는분들 진짜 눈 질끈 감고 한달만 버텨보세요
이게 1~2주때랑 3주때랑 4주때랑 다다르더라고요!
코 잘되고 나니까 다른거도 관심 생겨서
요즘도 맨날 다른사람들 후기 구경중인데ㅋㅋ
하 진짜 돈 많이 벌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