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 한 2년 전??부터 눈여겨보던 곳이라 작년 11월에 상담이랑 수술 한꺼번에 진행했어!
등업하고 싶어서 이제서야 후기 써 본다...ㅎㅎ
확실히 티나지 않게 예뻐지기는 하는 거 같아. 흉터도 거의 없는 수준이고!
다만 원장님이 매우 불친절했음. 상담도 짧게 대충하시고 예의도 별로 없으심. 여기서 수술받을 거면 이건 알고 갔으면 좋겠어
내 첫 성형이었어서 환자를 이렇게 대충 보는 태도가 의료인에게 나올 수 있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었고 성형외과 원장들은 다 이런가 싶기도 했어
그런데 다음에 갔던 성형외과는 원장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이 분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됨!
다른 병원들 더 상담다닐걸 그랬나 싶기도 하면서도 수술결과가 불만족스럽지는 않아서... 뭔가 복합적인 경험이었어
암튼 병원 고르는 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