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주 정도 지났는데 아플때는 내가 왜 했지 싶을 때도 있었지만 지금 붓기 점점 빠지는데 왜 진작안했지 라는 생각만들고 있는 중ㅋㅋㅋㅋㅋ 처음으로 거울보는 재미가 생겼고 사진도 찍는거 진짜 안 좋아해서 셀카도 1년에 10개찍으면 많이 찍는거였는데 요즘은 하루에 3개는 꼭 찍는 것 같아!!!! 그리고 예전에 코했을 때는 실밥풀러 가고 끝이어서 좀 불안한거 있었는데 이번에 병원은 1주일동안은 거의 매일가서 주사 맞고 경과 봐주고 해서 궁금한 것도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윤곽이랑 코랑 같이 해서 엄청 걱정 많았거든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서 사는게 아니라서 좀 힘들긴 했는데 이제 수술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진짜 열심히 가서 궁금한거 생각해가고 했어 수술하고 끝이 아니고 점점 궁금한게 많이 생기더라고ㅋㅋㅋㅋㅋ 그 중 난 입안 실밥이 젤 궁금했는데 밥 먹을때도 불편한 것도 있고 실밥 자를때 엄청 아프다는 이야기랑 빼면 붓기 잘 빠진다는 이야기 때문에 궁금했던거였는데 실밥은 녹는 실이라 안뽑아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붓기 잘빠진다 해서 2주째갈때 빼달라고 할 생각이었는데 진짜로 2주째 거의다 녹아서 두개 정도 뺴고는 다녹았었고 두개도 안 아팠었어 코도 2주째에 선생님이 오셔서 절골한부위도 봐주시고 상처부위랑 주의사항도 알려주시고 궁금한거 많아서 질문도 많이 했는데 다 대답해주셔서 안심 했달까? 코는 재 수술이라 더 불안한 것도 있었거든 처음 수술이 너무 내가 원하는 코도 아니었고 내가 원하는걸 떠나서도 이상한 코였어서....지금은 절골한 것 치고 멍도 거의 없었어서 그런지 코는 붓기가 거의 없어진 것 같고 윤곽은 이제는 알사탕 물고 있는 정도? 이건 내가 살쪄서 그런 걸 수도 있긴해....ㅋㅋㅋ 분명 실장님이 윤곽하면 못 먹는다고 많이 먹으라고 해서 윤곽하기 전에 엄청 먹고 갔는데 하루 한끼먹다가 일부러 잘먹어야한다고 3끼먹고 했더니 살이 쪄서 지금은 다이어트 중이야 아파서 못먹었던건 퇴원하고 이틀정도가 끝인듯?? 그뒤부터는 바로 밥 먹고 해서 더 찐것같아ㅋㅋㅋ 감각은 턱끝 한것때문에 턱쪽만 조금떨어지고 3주정도 지나니까 다 돌아 온 것같아 이제 아픈건 아예없는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