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도 뭉툭하고 사진만 찍으면 그런게 더 부각되어 보이고
주변 친구들 코랑 괜히 비교하게 되고...
그런데 막상 고치고는 싶지만 무섭기도 하고 이런저런 별생각이 다
들고 그래서 미루다가 다른 친구가 수술 받고 달라진걸 보고
조언 많이 받아서 한 10곳?정도 알아봤던거 같아요 ㅎㅎㅎ..
많이 알아보면 오히려 더 고르기 힘들다라는 말이 있긴 했는데
수술인만큼 꼼꼼하게 알아봐야한다고 생각해서ㅠ_ㅠ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이 있어서 수술까지 받게 되었는데
제가 질문도 많이 하고 귀찮게 해드렸?을 수도
있는데도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고 덕분에 안심하고 알려주신대로
조심하고 그랬더니 조금씩 회복되면서 코가 점점 이뻐지더라구요!
뭉툭한 느낌도 딱 사라지고 라인도 이뿌게 잘 나와서 자존감 상승중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