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오후에 수술했습니다.
수술이 어떻게 됐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구, 테잎을 떼어봐야 알 것 같네요.

코외에 다른 것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붓기가 심해지는군요.
붓기나 멍이 잘 생기는 체질인지 수술후에 눈주위로 파란멍이 들었는데, 오늘은 거의 눈을 간신히 뜰 정도로 팅팅 부었네요.

진짜 누르면 물을 가득담아놓은 풍선같은데, 그 물이 터지지는 않고, 미치겠어요.
눈이 나빠 렌즈를 껴야 되는데, 도저히 각이 안나와서 앞도 안보이고...

옥수수차가 이뇨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그래서 옥수수차 끊여서 열심히 마시는 중이구요, 갈아만든 배도 마시려고 사다놨는데, 에구 점점 얼굴이 커져만 가는것이 풍선아줌마같아요.. 아아아악~ 어떻게 해야 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