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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2틀째
ophelia
작성 10.07.01 11:12:43 조회 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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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일날 코수술하고왔어용
콧대는 실리콘, 코끝은 비중격으로 했지요
수술받으려구 수술대에 누웠는데 심장박동 센서에서 ㅋ쿵쿵쿵쿵쿵쿵! 떨렸어요ㅜ
수술은 아프진않았는데 1시간넘게 정신이 말똥말똥 '-' 정말 지루해서 혼났죠.
비중격쓰는데 샘이 제 연골이 너무 약하다고 두겹을 쓰셨다고 하네요, 큰 문제만 없고 모양만 잘 나온다면야! 선생님이 알아서 잘해주셨으리라 믿습니다 ㅠㅠ
지금은 너무 퉁퉁붓고 콧구멍을 막아놔서 힘드네요
개방형으로 해서 그런가 특히 윗입술....! 대박입니다. 평소의 한 3배정도 부어올라서 거즈를 갈려고 테이프를 떼서 보니까 손오공이 따로없네요; 윗입술을 한번 뒤집어까보니까 시~커먼 멍이...ㅠㅠㅠ 붓기랑 멍이 빠지면 전보다 예뻐지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찜질하고있습니다. 2mm세웠는데도 붓기가 너무 심해서인지 아빠가 미국인같다고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콧대가 하나도 없었던 내가 이런소리를 듣는 날이 오다니....
어쨋든 빠리 테잎떼고 붓기랑 멍 가라앉혀서 화장하고 놀러가고 싶어요 ㅠㅠ
성예사분들 멍이랑 붓기빨리 가라앉히는 방법있으면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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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지고 싶은 아이
10-07-0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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