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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좀 들어주세요ㅠㅠ
ektmfrl
작성 06.01.28 08:47:29 조회 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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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항상 성예사 들어와 구경만 하구 갔었는데
막상 너무 힘이 드니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고 해서
글남기게 되네요.. 길더라구 읽구 제발 답변좀 해주세요.
지금두 눈물이 글썽거려 미칠거 같아여.. 10일전.. 어느 성형외과에서 눈하구 코를 했는데요..
수술하기전에 5군데정도 상담다녔는데 다 콧대는 높으니 안세워두 되구 한성형외과서는 코를 왜 하냐구 하지 말라구 한곳두 있었어요 근데 마지막으로 상담을 갔던곳.. 연예인두 몇명했구 잘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눈은 절제법으로 하자구 하시구 코를 보시더니 낮다구
하시면서 고어를 종이짝처럼만 넣으시자구..실력있으시다니 믿고 했죠..
님들 ..근데 절제법이 확실히 뭔가요..여쭤봤더니 절개보다 복잡한거라고만 하시구 자세히 말씀도 안해주세요.. 붓기 실뽑은날만 빠지는거 같더니 그대로 소세지구요 코도 문제에요..
제코는 길어서 나이들어 보이는코라 짧아 져야 하는데
코끝이 쳐지면서 더 길어보이구 옆라인이상하구 미간이
툭튀어나와 있어요 입크게 벌려지지도 않아요 코가
땡겨서 .. 그리구 코가 휘었어요 원래 제 코가 휘긴했었는데 이렇게까진 아니었거든요 살짝 아주 자세히 안보면 모를정도.. 근데 수술하고 나서 콧대 중간부분부터
해서 코가 c자로 휘었어요 다 휘었다고 그러는데 병원에서만 아니래요..
200%맘에 안들구요 왜 한건지 후회스러워요
집에서도 코수술한지 모르는데.. 설인데 집에도 못가구 혼자서 너무 슬퍼서 우울증 걸린거 같아요 ㅜㅜ
저 어떡해야 하나요.. 환불은 죽어도 해줄병원 아니구..
재수술은 너무 무서운데 저 어떡해야 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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