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진짜 놀림 많이 받았구 그로 인해 트라우마가 있을정도로 스트레스 심했어요
저도…알고 있었죠… 제 코 못난거… 복코에 매부리코에 만화캐릭터 같은 코
정말이지 코를 뜯어내고 싶을정도로 고민이였구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올해 꼭 수술해야지 하고 1월부터 병원 알아보고 수술했어요
무보형물로 수술했고 복코성형 매부리코성형 같이 했어요 그나마 콧대는 높아서 무보형물코수술이구 CT보니까 비중격연골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커서 안써서 수술비가 적게 나오긴 했네요
누가 봐도 못난코였는데 지금은 그나마 사람다운 코인거 같아요
전 따로 어떻게 해달라고도 안했어요 그냥 원장님이 이렇게 하면 좋아질거 같다 해서 했구 아! 콧볼축소수술은 하고 싶었는데 원장님이 안해도 될거같다고 정 하고 싶으면 코수술하고 경과 보고 하자고 했는데 지금 보니 안하길 잘한거 같아요
후사진은 83일째 되는 날 찍은건데 이정도면 붓기도 없고 괜찮은거죠?
지금은 돈이 없어서 못하지만 내년에는 넙대대한 사각턱수술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