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10시반인가?
수술을했는데ㅠㅠ
제코가 복코인뎅
제가 나이가 이제 19이거든요?
그래서 맨첨에 말리셨는데
역시나 연골 묶는건 나이가 너무어려서안된다
그러시면서 콧대는 실리로 코끝은 귀연골로 했는데
그렇게해도 코끝이 둥글긴둥글대요
그리고 제가 오른쪽코가긴데 코수술을 한다고
그게 고정이 되는건아니다그러면서
제가 하여튼 지금코보단 낫단말이죠그러니깐
낫겟지ㅠㅠ 이러시는데 정말 수술을 물릴수도없고...
하여튼 수술대 오르는데 얼굴 소독하는데
전 제가 동물이된줄알았어요ㅠㅠ
아 기분도 이상하고 수술할때는
진짜 아픈지 알았는데 아픈건없구요..
마취깰때그냥 어지러운정도?
아 하지말껄그랬어요........
진짜 코높아진거 그런건둘째치고
어떻게 우겨서라도 코끝좀 뾰족하게 해돌라고하는건데..
지금 후회가 막 밀려와용ㅠㅠ
근데 간호사언니랑 머 딴사람들이
코 잘됐다카면서 그카는데 ㅋㅋㅋ 그건간호사들이니깐
예의상으로 그러는거구 ㅠㅠ
정말 궁금해서 테잎뜯고 코를 보고싶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