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0대 초반이고 20대 초반에 첫수술했어요. 그땐 콧대만 너무 높고 코끝은 하지않아서 어색한 코모양에 2014년 친구소개로 재수술했어요.
자연스럽고 과하지않은 걸 추구하는 원장님이라해서 선택한 병원이였어요.
첫번째 수술때 코에 실리콘 3mm정도 넣었던것같아요. 정확하진않습니다.
두번째 수술땐 콧대엔 실리콘 1mm 넣고 코끝이 살짝 들창인 스타일이여서 내리는거에 중점을 둬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사실 별로 효과는 못봤어요. 오히려 콧구멍이 짝짝이에 콧구멍이 더 잘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두번의 코수술로 느낀것은 정말 꼼꼼히 따져보고 해아한다는걸 느꼈어요.
성격이 급하고 한번 마음이 가면 여기로 하자 하고 비교상담도 안하고 한곳에서 했었거든요.
지금 재수술 생각중인데 이번에는 정말 여러군데 신중하게 발품팔려고해요.
당연히 다들 그러시겠지만 혹시나 저처럼 한병원만 가보지않으시길 부탁드려요.
돈은 돈대로 쓰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생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