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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3개월차 후기 올려보아요~~
꿀실
작성 21.05.19 01:35:03 조회 1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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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성형외과의원
Dr. 강창균
저는 원래 이렇게 생긴… 못생긴 편의 사람이었습니다. ㅠㅠㅋㅋ 사실 그렇게 못생겼다고 생각하지 않고 살았는데… 못생긴 편 맞네요. 짝짝이 눈에 쌍커풀도 없었구요, 코는 뭉툭하고 짧았습니다. 약간 저주받은 유전자..ㅋㅋ 피부도 그렇게 좋지 않고 ㅠ 원래 나이보다 나이들어보이는 매직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ㅋㅋㅋ 일만하며 살다보니 이렇게 돼더라구요… 저도 이렇게까지 세월의 풍파를 빗겨가지도 못하고 다 맞을 줄은 몰랐네요 ㅋㅋ 어쨌든 이렇게 생긴 사람이었어요.

<저는 원래 이렇게 생긴… 못생긴 편의 사람이었습니다. ㅠㅠㅋㅋ 사실 그렇게 못생겼다고 생각하지 않고 살았는데… 못생긴 편 맞네요. 짝짝이 눈에 쌍커풀도 없었구요, 코는 뭉툭하고 짧았습니다. 약간 저주받은 유전자..ㅋㅋ 피부도 그렇게 좋지 않고 ㅠ 원래 나이보다 나이들어보이는 매직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ㅋㅋㅋ 일만하며 살다보니 이렇게 돼더라구요… 저도 이렇게까지 세월의 풍파를 빗겨가지도 못하고 다 맞을 줄은 몰랐네요 ㅋㅋ 어쨌든 이렇게 생긴 사람이었어요. >


그래도 해맑은 사람인지라 ㅋㅋ 인상은 좋지 않나요… 죄송합니다. ㅋㅋ 어쨌든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 얼굴에서 쌍커풀은 비절개로 받고, 앞트임했습니다. 그리고 코는 뭐가 문제인지 몰랐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양 옆 절골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그냥 낮은 코라 못생긴 코가 아니고 양 옆도 넓구나!! 하는 것을요. ㅋㅋ 그래서 양옆 절골하고, 실리콘 4미리 넣고, 코 아래에 비중격연골 넣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경력이 오래되신 분이라 요거저거 알려주시는데 많은 도움 됐던거 같아요.

<그래도 해맑은 사람인지라 ㅋㅋ 인상은 좋지 않나요… 죄송합니다. ㅋㅋ 어쨌든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 얼굴에서 쌍커풀은 비절개로 받고, 앞트임했습니다. 그리고 코는 뭐가 문제인지 몰랐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양 옆 절골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그냥 낮은 코라 못생긴 코가 아니고 양 옆도 넓구나!! 하는 것을요. ㅋㅋ 그래서 양옆 절골하고, 실리콘 4미리 넣고, 코 아래에 비중격연골 넣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경력이 오래되신 분이라 요거저거 알려주시는데 많은 도움 됐던거 같아요. >


성형 첫날에는 정말 무서웠어요. 아니 그냥 본판 가지고 살지 왜 이런 일을 서른 넘어서 하구 그랬냐 하면서 자책도 엄청했구요. 제가 너무 쫄보라서요.ㅠㅠ 수술대 위에 누워있으니까 아찔했죠. 그래도 견뎠습니다. 예뻐지겠다는 일념으로..ㅋㅋ 뭐 근데 수술동안 아프지도 않았구요, 중간중간 의사 선생님께서 눈떠보세요~ 할 때 눈 껌뻑거린거밖에 생각이 안나요. 그리고는 일사천리로 끝났네요. 끝나고는 콧구멍에 솜을 넣어주시는데 2일간 냄새를 짜잔! 잃어버립니다… 뭘 먹어도 냄새가 안나서 맛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견뎌냈습니다.

<성형 첫날에는 정말 무서웠어요. 아니 그냥 본판 가지고 살지 왜 이런 일을 서른 넘어서 하구 그랬냐 하면서 자책도 엄청했구요. 제가 너무 쫄보라서요.ㅠㅠ 수술대 위에 누워있으니까 아찔했죠. 그래도 견뎠습니다. 예뻐지겠다는 일념으로..ㅋㅋ 뭐 근데 수술동안 아프지도 않았구요, 중간중간 의사 선생님께서 눈떠보세요~ 할 때 눈 껌뻑거린거밖에 생각이 안나요. 그리고는 일사천리로 끝났네요. 끝나고는 콧구멍에 솜을 넣어주시는데 2일간 냄새를 짜잔! 잃어버립니다… 뭘 먹어도 냄새가 안나서 맛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견뎌냈습니다. >


붓기가 장난아니죠. 저도 이렇게까지 심한줄은 몰랐어요. 그냥 천하장사소세지였어요. ㅋㅋ 근데 정말 막 아프진 않았구요. 붓기레이저 받으러 며칠정도 더 내방하면서 주사도 맞고, 늙은 호박즙도 아침저녁으로 먹었어요. 좋다는건 다했네요. ㅋㅋ 병원에서 꼼꼼이 해주신 것도 분명 덕을 봤어요. 그냥 저는 성형하면 내팽게쳐지는건가 ㅋㅋ 했는데 아녔어요!! 관리를 해주시고 또 이거저거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거 알려주셔서 고대로 했습니다. 눈에 아이스팩 올리고 자고 그랬네요. 생각보다 붓기가 빨리 빠지더라구요.

<붓기가 장난아니죠. 저도 이렇게까지 심한줄은 몰랐어요. 그냥 천하장사소세지였어요. ㅋㅋ 근데 정말 막 아프진 않았구요. 붓기레이저 받으러 며칠정도 더 내방하면서 주사도 맞고, 늙은 호박즙도 아침저녁으로 먹었어요. 좋다는건 다했네요. ㅋㅋ 병원에서 꼼꼼이 해주신 것도 분명 덕을 봤어요. 그냥 저는 성형하면 내팽게쳐지는건가 ㅋㅋ 했는데 아녔어요!! 관리를 해주시고 또 이거저거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거 알려주셔서 고대로 했습니다. 눈에 아이스팩 올리고 자고 그랬네요. 생각보다 붓기가 빨리 빠지더라구요. >


요건 붓기레이저 받으러가서 부목 처음 떼고 찍은 사진이에요. 이게 누군가.. 나는 누구인가 생각을 했었더랬죠. ㅋㅋ 그래도 오똑하게 솟은 콧대를 보며 실화인가..? 생각하며…

<요건 붓기레이저 받으러가서 부목 처음 떼고 찍은 사진이에요. 이게 누군가.. 나는 누구인가 생각을 했었더랬죠. ㅋㅋ 그래도 오똑하게 솟은 콧대를 보며 실화인가..? 생각하며… >


붓기 많이 빠진 1개월쯤? 된 사진입니다. 쌍커풀 라인을 아주 예술로 잡아주셨어요. 근데 코가 좀 어라 너무 높은건가? 싶은 생각을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점점 내려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그랬어요. ㅋㅋ 약간 걱정할걸 미리 알고 말씀해주셔서 조금 안심이기도 했습니당. 저는 사실 이 상태에서도 만족했어요. 좀 티나도 사람 같은 몰골을 하게되었구나.. 했지만. 붓기빠지기는 끝나지 않았던거에요. 더빠지고 더 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처음 1개월만 좀 탱탱 부어있어요. 3개월 되니까 정말 자연스러워져요!!

<붓기 많이 빠진 1개월쯤? 된 사진입니다. 쌍커풀 라인을 아주 예술로 잡아주셨어요. 근데 코가 좀 어라 너무 높은건가? 싶은 생각을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점점 내려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그랬어요. ㅋㅋ 약간 걱정할걸 미리 알고 말씀해주셔서 조금 안심이기도 했습니당. 저는 사실 이 상태에서도 만족했어요. 좀 티나도 사람 같은 몰골을 하게되었구나.. 했지만. 붓기빠지기는 끝나지 않았던거에요. 더빠지고 더 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처음 1개월만 좀 탱탱 부어있어요. 3개월 되니까 정말 자연스러워져요!! >



회춘했어요. 눈이랑 코랑 점점더 자연스러워져요. 사실 눈 붓기는 6개월까지도 본다고 그러던데 더 자연스러워질게 기대돼요. 성형하길 잘했다구 자신을 칭찬하고 있어요. ㅠㅠ 특히 코 절골한게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총체적 난국이었던 제 코를 살려주신 의사선생님 계신 방향으로 절했습니다.

<회춘했어요. 눈이랑 코랑 점점더 자연스러워져요. 사실 눈 붓기는 6개월까지도 본다고 그러던데 더 자연스러워질게 기대돼요. 성형하길 잘했다구 자신을 칭찬하고 있어요. ㅠㅠ 특히 코 절골한게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총체적 난국이었던 제 코를 살려주신 의사선생님 계신 방향으로 절했습니다. >



이건 이제 3개월차 된 최근 사진들이네요. 요즘 환절기라 피부가 좀 뒤집어져서 피부가 울긋불긋한건 그냥 넘어가주세요. ㅋㅋ 처음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정말 다른 사람이 되지 않았나요… 보정도 조금 하긴 했지만요. ㅋㅋ 저는 대 만족 중입니다. 성형할거 두려워서 벌벌떨었던 시간이 아까울 정도에요. 이제 예쁜 옷도 사입고 화장하고 꾸미고 다니면서 자신을 좀 더 챙겨볼까해요. 일만 열심히 하다가 청춘이 가버렸어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제부터 청춘하기로 했으니까요. ㅠㅠ ㅋㅋ 이 후기가 다른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이건 이제 3개월차 된 최근 사진들이네요. 요즘 환절기라 피부가 좀 뒤집어져서 피부가 울긋불긋한건 그냥 넘어가주세요. ㅋㅋ 처음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정말 다른 사람이 되지 않았나요… 보정도 조금 하긴 했지만요. ㅋㅋ 저는 대 만족 중입니다. 성형할거 두려워서 벌벌떨었던 시간이 아까울 정도에요. 이제 예쁜 옷도 사입고 화장하고 꾸미고 다니면서 자신을 좀 더 챙겨볼까해요. 일만 열심히 하다가 청춘이 가버렸어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제부터 청춘하기로 했으니까요. ㅠㅠ ㅋㅋ 이 후기가 다른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제 성형한지 3개월 되어서 3개월차 후기 적어보아요. 솔직히 뭐가 많이 바뀌었나? 잘 모르겠네.. 싶었는데 후기 적으려고 사진 뒤적이다 깜짝 놀랐어요. 그냥 다른 사람이 돼서요..ㅋㅋㅋ 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요.~~
사진은 시간 순서대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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