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는 재수술병원 알아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있는중이구요
신사역에 있는 병원에서 2년전 수술 받았어요

저는 실리+절골했고 코끝은 비중격 넣었구요,
절골도 울퉁불퉁하게되고 매부리개선도 안되고 기능적인 문제까지 왔어요
수술하고나서 콧대라인 한쪽이 움푹파여서 사진찍을때 항상 쉐딩넣은거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듣고
파인쪽이 숨이 잘 안쉬어져서 재수술 상담받을때 이부분 말씀드리니까 기능적인 부분이 절골하면서
망가진것같다고하시면서 저는 사진이나 외관적으로 많이 티가 안난다 생각하고 쉬운 재수술케이스라 생각했는데
재건해야하는 케이스라고 하시는데 첫수술 망치고 재건까지 해야한다고 들으니 생각이 날때마다 괴롭고 스트레스 받네요..


코수술 받은곳에서는 너무 잘됐다고 박수치시던 원장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코가 울퉁불퉁하다고 말해도 박수치시고 흡족해하시던 원장님.. 하..
상담실장님한테 말씀드리니 이젠 전화도 안받으시고
데스크에서는 as받으시려면 올해 예약 꽉차서 내년에 받아야한다는 얘기와함께
원장님도 실장님도 안보여주시네요. 코수술하실때 저처럼 대충알아보지 마시고 충분히 알아보고
병원 선택하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