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볼축소 후 6개월 지났고 일주일 후면 7개월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수술 하신분 중 콧볼 축소가 너무 과하게 되어
인중 위 아래. 코바닥 등이 여유가 없을 정도로 당기고 콧볼 양옆으로도 옴짝달짝 못 할 정도로 당기는 분이 있을까요?
저는 비주 개선 수술도 했다가 그 부분도 지금 많이 불편한데 그 부분은 중간에 올렸던 방법을 제거를 해서 더 시간을 두고 보고 있지만 코를 중심으로 위. 아래, 양옆으로 너무 신축성이 없어 불편한 지경이고 심할때는 코 옆면 전체(콧볼이 위치한 면 전체)에 압박감. 오그라듬 증상 등과 콧볼 축소를 콧속 최소절개로 한 안쪽면(오른쪽이 유달리 심함)에서도 불편한 이물감 등 전반적으로 완화가 가능할지 모를 증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주와 인중이 닿는 부분(코밑)은 얼마나 당김이 지속되어 영향을 받는지 쓰라릴 정도입니다. 도대체 사람코를 어떻게 이리 당겨서 옴짝달싹 못할 정도로 수술을 해 놓는지... 콧볼축소엔 전문병원이고 경험도 많다고 해서 갔는데 이해가 안 될 정도입니다.. 제가 과하게 줄여달라고 요청하지도 않고 컴플렉스만 줄일 정도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한건데...
수술 병원서는 비주 올렸던 부분을 제거했으므로 제거한 시점에서 또 다시 6개월 기다린 후 얘기하라 그러는데 ...앞으로 2개월 남았습니다.. 리자벤도 4개월째 먹고 있는데 효과없습니다..콧볼축소 한 부분은 더 이상 흉살의 영향은 아닌것같습니다..코 당기는 거에만 신경 곤두서 미처 몰랐는데 요근래 제 코를 수술전 찍은 코와 비교해 이리저리 확인하고 거울로 자세히 보니 제일 당기는 오른쪽 코 옆면이 얼마나 당겨져서 수술이 되어 영향을 주었는지 코 옆면살이 미세하게 터져있습니다..마치 살이 갑자기 쪄서 살 트는것처럼요..당김과 과도한 조이는 증상은 시간이 지나도 더 이상의 차도가 1도 없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고정이 된 듯 더 불편한 실정입니다...지금당장은 병원측에 항의가 주목적이기 보다 이 부분 조금이라도 일상생활 불편하지 않게 완화할 수 있는 재건 방법이 있을까 ...그 부분이 제일 궁금하고 .. 당분간은 병원측에서 얘기하는 2달이라는 기간 더 참아보면서 .. 최대한 방법을 찾아보려합니다..앞으로 남은 생을 이런 불편한 상태로 잠이 깰때부터 잠 들때까지 겪어야 된다면 모든 콧볼 축소하고자 하는 분들 따라다니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그 정도로 불편합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오히려 더 불편해지는지 ..오늘은 숨 쉬는것에도 지장을 주는듯 더 힘드네요~~혹시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경험이나 재건할수 있는 조그마한 정보라도 있으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티끌이라도 붙들고 싶습니다. 결정은 자유지만 제 경험으로는 코 수술은 정말 되도록 안하는것이 낫고 정 하더라도 복원안되는 콧볼축소는 비 추천합니다.. ㅠㅠ
조금이라도 나아질 희망이 보여야 되는데 ..시간 경과에 따른 증상을 보면 전혀 나아지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