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이 내 원래 코.
코를 높이면 원래 콧날개가 처짐.
복코였는데다가 코 올리고 살도 두꺼우니
옆에서 보면 괴이한 모양이 됨.

두번째 깐깐찡어 같은 코가 ㅈ망한 코.
흉터 때문에 내측절개 콧볼 축소로 알아봄.
원장 ㅅㄲ가 콧볼축소하면 콧날개 조금 올라간다고 함.
결론은 콧볼축소로 인해 콧날개가 더 쳐짐.
당연한 이론인데 내가 ㅂㅅ이었음.

세번째가 드디어 내가 원했던 코.
실밥 뺀 날 찍은거라 코 밑에 피부 이식한 부분이
다소 부어있지만 나중에는 괜찮아짐.
흉터도 화장으로도 생얼로도 관리 잘되면
겁나 티 안남.

콧날개 긴 사람은 절대 외측절개 추천함.
그리고 케이크 자르듯이 콧날개랑 콜볼 자르는 병원말고
콧날개 위를 잘라서 올리는 방식으로 하는
병원으로 꼭 가셈.
잘려진 자기 피부를 코 밑에 덧붙여서
염증도 거의 없음.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움.

콧날개 긴 사람 콧볼 축소 절대절대 노노. ㅅㅂ
돈이랑 정신적 스트레스랑 시간 날렸지만
결과가 괜찮으니 이젠 성형 그만 할란다
다들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