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는 재수술이 하기 너무 싫었어요
첫 눈이 옛날 유령수술 시절 대형병원에서 50만원주고 한거라 개망했어서
쌍수했냐는 말 몇년동안 주구장창듣다가 다시 동네병원에서 재수하고 또 잘 안돼서 또 삼수를 알아보고 ㅠ있거든욬ㅋㅋㅋㅋㅋㅋ;;
걍 조금 더 들고, 조금 더 발품팔아도
처음에 원큐에 해결하는게...더 돈아끼고 시간아끼고 ㅠ 덜힘들어지는길이라는걸....너무 일찍알아버려서
그냥 첫수인데 자가늑으로 바로 했습니당...(주변에 매부리인데 자가늑 재수하신분이 있기도 했음... 다시 주저앉았다고해서)
실리콘 2mm 넣을거냐고 했는데 고민하다가 안넣구 그냥 단차 없는정도까지로만 올렸습니다. (원래도 높은코였어서 ㅠ 그리고 실리콘넣으면 재수술하게될수도있는데 진짜 저는 재수술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었음)
근데 너무 만족스러워용
일단 초반에는 ㅠ... 그니까 수술한지 한달차에는 저를 원래 알던 지인들도 수술한지를ㅋㅋ...몰랐어요
680이나 줬었는ㄷ 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