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여신에서 코수술 하고 왔어 맨날 일의 노예여서 그런지 수술하고 생각보다 크게 통증도 없고 해서
거울만 주구장창 보다가 노트북키고 끄적여보는중..ㅎㅎ
아 수술 전 후기들 알아보다가 콧불축소술까지 하면 너무 부자연스럽게 맹구 코 처럼 될것 같은 걱정에..
콧불 축소술은 빼고 콧대를 좀 더 높이고 코끝 높이는 연골묶기랑 비중격으로 높이기로 변경했어!
집 와서 마취 깨니까 통증이 있었는데 제시간에 맞춰서 약 챙겨먹으니 참을만하더라?....
약간 코가 내 몸에서 동떨어져서 코끝을 누가 위로 잡아당기는 느낌은 있는데
어서 자연스러워졌으면 좋겠당!..
내일 소독 가고 일주일 뒤 실밥 푼다고 하니 그때 어떻게 됬는지 정확하게 볼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