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0년 1월
2차 21년 8월
3차 22년 12월

메모장에 수술 경과 틈날때 적어놓았던것들
공유하고 가요

<케이플러스 4주차 후기>

이제 한 달이 다 되어가면서 코 모양도 점막도 많이 안정된 것 같아요. 아직 3~6개월까지 더 조심해야겠지만, 웃을 때 당기는 느낌이 덜 나고 붓기도 많이 빠졌어요. 아직 코 끝 붓기가 남아서 단차가 약간은 보이지만, 시간 지나면서 코끝은 점점 낮아지는걸 알기에 천천히 시간가지고 기다려보려고 해요 ㅎㅎ 그래도 전 보다 모양이나, 심적이나 한결 나아져서 만족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2달차 경과보러 갈 때에는 더 좋아진 모습이면 좋겠네요!


<케이플러스 5주차 후기>
콧 속 실밥도 제거도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코끝과 콧대 사이의 단차가 점점 더 자연스러워져서 예뻐요 ㅎㅎ 이제는 어색함 없이 그냥 제 코같아서 너무 맘에 들어요! 밝은 조명 아래에 있어도 특유의 실리콘이 비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줬을 때 실리콘 비침때문에 코가 찝혀보이고 휘어보이는 모습도 이제는 찾아볼 수가 없네요~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자연스러워질텐데 사실 저는 지금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더이상 붓기가 안 빠졌으면 좋겠는 바람도 있어요 ㅎㅎ 하루하루 김세영 박사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케이플러스 무보형물 2개월차>

벌써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되어가네요,, 수술 전에는 여러 걱정에 잠도 잘 못 잤었는데 요즘은 하루하루가 마음편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이번에 두 달차 경과보러 갔을 때, 박사님께서 속 시원하겠네~ 예쁘다는 소리 듣겠네~ 라고 하셨을 때 마음이 놓이면서 행복하기까지 하더라구요 ㅋㅋ 정말 그 사이에 실리콘 뺀게 낫다는 소리를 몇 번이나 들은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코는 조금씩 바뀌고 낮아지겠지만 마음에 계속 들었음 좋겠네요 ㅎㅎ 제 얼굴에 어울리게 수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