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코수술을 그냥 동네 병원에서 받았었는데 수술 받은 코였는데도 항상 아쉬웠음
(여전히 작고 짧고 콧구멍도 더 커보였음)
근데도 첫수술 할때 엄마가 도와준것도 있고 그때는 내가 돈도 없고 하니까
재수술을 해야겠다! 맘이 쉽게 먹어지지 않았는데
시간 지나면서 약간 뭔가 들려보이는 느낌? 돼지코 같은 느낌이 들었서
이제는 재수술을 해야할것 같다 라는 생각이 팍 들더라고
그리고 지금은 예전이랑 상황이 또 다르고 내가 돈을 버니까 재수술 맘이 쉽게 먹어지더라
우선 동네 병원은 완전 제외했고 서울 올라와서 강남 신논현 신사 이쪽 보면서 돌았는데
코가 왜 작고 들려보이는지 설명을 안해주는곳도 있었고 걍 겁을 주는 곳도 있더라?
코를 열어봐야 안다,, 상황에 따라 더비싸다,, 완전 애매하게 말해줌 근데 또 가격은 겁나 비쌈
암튼 돌고 돌아서 최종은 지인의 소개로 간 ㅍㄹㅇㅂ ㅇㅈㅇ원장님께 재수술 받았고
경과 보러 간날 코 안 상태가 많이 안좋았다고.... 하더라ㅜㅜ 역시...
그래도 내가 원한 라인이랑 높이까지 만들라고 노력하셨다고 해서 감덩
확실이 예전 코랑 비교해보면 다르고
아직 초반이라 이 코가 픽스는 아니겠지만 좋아진게 내 눈에 보여서 만족하고 있어
원래 밖에 나가서 돌아댕기는거 좋아해서 그런지
시간 날때마다 걸어줬더니 붓기는 많지 않아
앞으로 조심하고 술만 잘 참아봐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