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수술이후 14년만에 인생 마지막이길
바라며 세번째 수술을 했어요
저는 두번째도 구축으로 인해 재수 한건데 콧대가 삐뚤어져서 교장이 안됐고 코끝 들린건 내려왔다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부딪히고 술도 금방 마셔서인지 암튼 서서히 들렸어요
어차피 아줌마고 뭘 하냐 싶어 스트레스 받으며 그냥 살았지만 어느덧 40대가 되니 외모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누가 쳐다보면 코만 보는 거 같고 스트레스가 심해져 일년을 심사숙고 하다가 처음처럼 이방석 원장님 만나서 상담하고 바로 예약하고 수술 받았습니다ㅋㅋ
저는 구축이라 무보형물로 계획 잡았구요, 온리 제 자가늑과 골막만 이용해서 수술했어요~코모양 자체를 다시 만들어야 했어요ㅠ한쪽 날개연골도 많이 약해져 있었고 이전 기증늑 썼던건 아예 흡수돼서 사라졌더라구요..
자가늑 쓸 생각으로 상담 받았고
상담 받을때 원장님이 가능한 부분과 어떻게 수술할지 설명 해주시고가능한 점과 안되는 이런점이 있다..설명 잘 해주시고 무조건 된다 보단 되는거 안되는 거 말씀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했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러 병원 알아봤지만 코 옆라인이 예쁘다 해서 보면 처음처럼 병원인거에요 ㅎㅎ
진짜 짧고 낮은 코인데 라인 정말 예쁘게 잘 잡아주신거 같아요~~ㅠㅠ원래 얼굴 이미지랑 많이 안바뀌길 바랬는데
딱 그렇게 해주셨어요!!
거울볼때마다 너무 맘에 들고 아직 부어있지만
너무너무 예뻐요~
처음처럼 이방석 원장님 최고에요진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