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고양이가 장난감을 삼켜서 근처 동물병원을 찾다가 가게 된 곳인데 시설은 정말 깨끗하고 좋았지만 이것저것 검사하느라 100만원 넘게 쓰고도 지금은 장에 음식이 있어서 장난감을 구별할 수 없으니 더이상 해줄 수 있는건 없고 문제 생기면 다시 오라고 하셔서 허무했어. 엑스레이해보고 안보였으면 다른 검사는 굳이 안해도 됐을거 같은데 약간 과잉진료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신 안갈 거 같아

여기서 귀연고 처방해주면 바로 나아요~
대형견이라 비용이 소형견들보단 더 나오니 참고해주세요!
솔직히 다른병원보단 과잉진료없고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 선생님들 다 잘해주세요!
피부병으로 가도 꼼꼼히 세심하게 다 봐주시고 이만한 병원 없어요 저희한테는.
집 가까운 다른병원 갔다가도 다시 온동물병원 찾게돼요 ㅠㅠ

병원 시설도 크고 의료진도 많은데 뭔가 허술한점이 많이 보이는곳 간호 선생님깨 물어보면 의사선생님께 전달한다 해놓고 의사선생님은 모루시는 경우가 많아서 솔직히 신뢰는 안가나 그래도 다녀와서 애기상태는 나아짐

애기 신부전증이 있는데 얼마 못사는 상황에서 감사하게도 혈액 공급 도와주신다고 하기에 혈액공급 받았습니다 !! 아직 어린 아이이기도 하고 수술도 하기 힘든 나이라 지켜만 보는게 죄스러웠는데 방법 동원해서 도와주신게 너무 감사한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