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이라서 가까워서 방문을 했는데 우리 집 고양이가 눈물이 너무 많이 나고 눈꼽이 많이 생겨서 왜 그런지 병원을 데리고 갔는데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심. 그래서 눈 관련해서 여러 검사를 했는데도 이상소견 안 나옴. 그래서 집 왔는데 똑같이 상태가 그대로여서 이유가 뭔지 궁금했었음

저는 소형 강아지를 키웠습니다.

2~3주에 한 번씩은 오래서 원장님이 시킨대로 애기 관리 했었구요,
갈때마다 30만원 이상은 나와서 부담이 됐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딱 10살 되어서 디테일한 건강검진도 다 했고, 건강하다 이상없다 진단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음 달에 갑자기 죽었습니다..

건강하다. 괜찮다 했으면서 갑자기 떠나버리니
너무 슬프고 억울해서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러면 부검해보라길래 화가 너무 났었네요..

거기가 유독 다른 병원보다 비쌌지만, 집 근처였고
의사쌤도 친절했어서 좋았는데..
무책임한 말투에서 마음이 많이 상해버렸습니다..

강아지가 노견이라 발톱이 너무 길었는데 집에서 깎이기 어려워서 병원 데려가서 깎였어요 저처럼 잘 못 깎아주시는 분들은 가서 깎기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저희 강아지가 겁이 많은데 배려도 많이 해주셨어요

여기저기 안다닌 병원이 없었다가 집앞에 병원이 있길래 한번 가보자 했는데 여태 아토피로 고생했었는데 주사맞고 소독도 자주 하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여태 스테로이드로만 먹여서 간수치때문에 입원도하고 애가 많이 힘들어했는데 여기서 진료받고 많이 좋아졌어요 원장님 간호사분들 미용하시는분 다 너무 친절해요 살아있는동안에 이 병원만 다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