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작은 동물병원이라 부담없이 갔는데
진료받고 나와서 진료비용은 부담이 가더라구요..
진료는 잘봐주시는 것 깉지만 동네에 있는 동물병원치고는 금액이 높은 편인것같습니다 사람은 지나갈때보거나하면 항상 많은 편입니다

친구네 고양이가 감기에 걸려서 가까운데 찾아갔는데 인포에 계신분 친절하시고 생각보다 병원은 작았는데도 병원내부는 깨끗하고 수의사도친절하고 진료도 잘 봐주심 그래서 다음에도 재방문 계획있음!!!!!!!!!!!!!

아이가 아파서 방문했었는데 가깝기도 하고 병원 시설도 괜찮았어요. 간호사 분들도 친절하시고 선생님도 필요한 부분만 약 처방해주셨습니다.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았어요. 가깝기도 해서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 같아요.

애기가 오줌을 못 싸서 원래 형제를 다니다가 원장님 쉬셔서 다른 병원 ㅇㄹ동물의료센터 갔는데 처음부터 혈액 검사에 X-ray에 한꺼번에 하려고 하는거야 그래서 비용이 36만원 정도 나왔었는데 일단 X-ray 먼저 찍고 그 다음에 하나씩 하나씩 검사하면 안 되겠냐 그랬더니 무조건 한꺼번에 하는 걸 추천한다면서 끝까지 진료 권하길래 여긴 안 되겠다 싶어서 하루 더 있다가 형제로 왔어
형제에서는 일단 X-ray 찍고 상태 보고나서 검사를 하나씩 추가 해주시더라고 그래서 애기가 급성 신부전증이고 요도에 결석도 같이 생겨서 요도 청소도 하고 해야한다고 천천히 차근차근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
원장 선생님도 투박해보이는데 엄청 세심하고 동물 생각해주시는 분이라 너무 좋고 인포에 있는 젊은 여자분도 진짜 착하셔서 좋아

저희 강아지는 이빨이 많이 안 좋아서 흔들리는 이가 너무 많았어요
뽑은 이만 6~8개로 기억하는데, 스케일링 및 전신 마취까지 다 해서 60만원 넘게 들었었고
안 좋은 이빨이 너무 많아서 더 뽑아야 하는 이빨들이 있었지만 지켜보자 하셔서 다 뽑지는 않았어요
원장님께서 꼼꼼하게 잘 봐주시기도 하고 아닌 건 아닌거라 말씀해주셔서 지금까지 잘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산책다닐때 왠만하면 공원 위주로 다녀야 되는 성격이 애라서 안그래도 걱정했는데 귀에 진물이 나서 치료하는 동안 친절하게 애도 잘 달래주시고 처치 끝나고 나서 저한테도 진행상황이나 진단에 대해 잘 알려주셔서 좋았음

작은 병원인 것에 비해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어요 ㅠㅠ 이것저것 추가되다 보니 가격이 쭉쭉 오르더라구여… 그리고 애기 증상은 일주일치 약 다 먹여도 호전이 안 돼서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나았습니다..! 하지만 원장쌤 간호사쌤 전부 친절하시긴 했어용 ㅎ

수컷 스피츠 항문종양 첫번째 수술하고(나름 큰병원, CT X) 재발돼서 또 두번째  수술하고(동네 작은병원, CT X) 또 재발돼서 계속 재발되고 수술할때마다 전신마취하는데 이렇게 계속 수술만 해대는건 아닌것 같아 CT장비가 있는 병원으로 알아보다 그나마 서남권에 유일하게 CT장비가 있는걸 발견하고 부랴부랴 내원하여 CT찍고 항문종양이 왜 계속 생기는지 말씀 듣고 항문종양 원인으로 중성화안된것이 클것 같다는 소견 듣고 중성화 까지 같이 했습니다. 그때가 벌써 11살때인가 그랬으니 나이가 있어 수술 부담도 꽤 있었지만 그래도 계속 불편하게 살게 하고 싶지 않아 수술 결정 하였고 최대한 종양들 제거 해주셔서 지금 몇년이 지났는데도 재발도 없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간 두차례 수술을 했음에도 재발되어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는데 좋은 원장님 만나서 잘 치료 받고 약 4년동안 다시 재발되는 일은 없어서 다행이고 지금도 가끔씩 참 고마운분이란 생각이 떠오릅니다.
어중 떠중한 병원 전전하지 마시고 그냥 확실하게 치료해야겠다는 생각이 드시면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래전치 2개랑 견치가 안빠지고 영구치랑 겹쳐서 나기 시작해서 전신마취 하 수술했습니다.
애기 이빨 챙겨주셨고 회복도 빨랐어요.
원장님 동물은 진짜 좋아하시는 동네 아저씨 같으면서도 항상 전문성 느껴지셔서 신뢰가 가요 ㅎㅎ
애기가 원래 장이 안 좋은 것 때문에 그것도 같이 진료 봤는데 약 지어주시면 하루면 다 나아서 꾸준히 재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