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처음 데려오고 동네 주변에서 가장 평이 괜찮은 동물병원이라서 다녀왔어요 동물병원 내부도 크고 쾌적해서 대기하는 데에 편했습니다 선생님들 스텝분들 다 친절하셨구요 중성화도 여기서 시킬 생각이었어서 여쭤봤고 선생님은 가능한 날짜에 바로 예약 잡아서 하면 되겠다고 하셨어요 이후에 다른 동물병원에 들려서 중성화를 시켜도 되는 타이밍인지 여쭤봤는데 애기 보시더니 유치가 너무 안 빠져서 지금 하는 건 이르다길래 미뤘습니다

아이가 신장문제가 잇는거같개서 급하게 검사하러갓엇는데 너무 심하게 마취하고 그래서 오히려 아이가 더 힘든 상태가됏엇어. 그리고 결국 이차병원으로가서 지금은 대학병원 다니는데 이렇게 검사잘받는 애를 왜그렇게 힘들게 했냐고 하시더라 그날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

마땅한 동물병원이 없어 달래로 다니고 있어요. 안과 인턴이었던 남자 원장님께 주로 안과 진료를 보는데 이분은 과잉진료 없어서 좋아요. 다른 쌤은 너무 과해서 솔직히 거부감 듭니다.. ㅜㅜ 테크니션 분들은 좋아요

급성 디스크로 진찰받으러 갔는데
노견이라 엑스레이나 mri 는 찍기어려워
약물치료 우선해보자고 권유해주셨어요
신장에 무리가 올수 있다고해서 피검사후 정상수치로
나와 처방받고 약물치료 3일만에 호전되었습니다
여선생님으로 과잉진료없고 너무 친절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