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때 부터 안경을 써왔어요
이젠 안경이고 렌즈고 뭐고 그냥 맨눈으로 좀 살아 봤음 좋겠어요. 선글라스도 그냥 예쁜거 골라서 도수 맞출 필요 없이 바로바로 탁탁 쓰고 싶고요. 하다못해 물안경 그 외 등등 ㅠ
근데 아직 시기상조다 뭐다 하는데 어렸을때 부터 안경 써온사람들 정말 공감하겠지만 맨눈으로 살고 싶네요 ㅠㅠ겨울에 안경에 김 서리면 괜시리 창피해지고 불편하고 안경안쓴거에 비해 인상이 약간은 덜 좋은듯 하고 눈화장을 해도.. 안경쓰면 가려지고 렌즈끼면 뻑뻑해지고 충혈되고 쉽게 피로해지고 등등.. 정말 진짜 꼭 하고 싶어요.
*수술하신 분들 어떠신지 묻고 싶네요.. 경험담이나 어떤 수술로 햇는데 뭐 간단히 좋다 나쁘다 이런 간단한 한 마디라도요 ㅠㅠ 주위의 이야기도 괜찮고요~ 도움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