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포토후기
병삼이
Life
실견적
이벤트

여러분 이런 경험 없으세요?

jjanggoo
작성 05.08.25 05:38:14 조회 959

코 성형 얘기만 꺼내면 남친이 그럼 헤어질꺼라는둥 난리를 치더니, 결국 수술 날짜받아왔더니
제가 무섭다고 합니다....
얼굴만 바뀌고 난 그대로라고 그렇게 말하긴했는데
그렇게 헤어짐까지 무릎쓰고 수술하려고 하는 여자친구라면 너무 실망스럽답니다...
부탁도 해보고 화도 내다가 이제는 포기 한듯 한데
너무 미안하고 진짜로 신뢰가 깨졌으니 곧 깨지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얼굴 바뀌었다고 깨질 만한 사이는 아니지만 님들도 아시다시피 실망 하거니 신뢰가 깨지면 힘든거니까요... 낼 수술인데 갑자기 겁이 나네요

스크랩+ 0
jjanggoo님의 게시글 더보기
댓글 12건
님남자친구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요 님도 수술결정하기전에 충분한 대화 해보셧을꺼라구 생각해요~ 근데도 반대하는이유가 궁금해요.. 얼굴이바뀐다고 님이 아예 다른사람이 되는것두아니구요.. 수술하는게 죽을죄를짓는것도 아닌데..헤어지자는말로 님을 몰아부치는것도 좀 그렇네요. 각자 입장이있는건데말이죠..; 우선수술하기로 마음먹으신거니까요 수술마음편히 받으시구
이뻐지시길바랄께요^^ 남친이랑도 아무일없이 잘풀리시길바랄께요
05-08-25 07:47
하나만 말씀드릴께요..
무슨일을 하든지 자신감을 가지세요..
정말..
자신감만 가지면 못할일이없답니다.
심지어 떨리는거 조차 즐겁답니다..
05-08-25 09:15
이쁜 여자들 보면 눈돌아가는게 남자들 기본 심리던데 이해가 안가네요 -_-...여친이 코가 컴플렉스면 이해를 해줄줄도 알아야지 ;;; 요즘은 남친이 수술비 대주는 커플들도 있던데...힘내시구요 잘 얘기해보세요!!!
05-08-25 13:21
거참 남친분 거시기하네
심한말 부터 할께여 님이 머저 뻥 차세요 ( 너무 극단적인가요 ㅡㅡㅋ)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성형 수술 못하게 하는 마음은 이해를 하는데요
그거 때문에 신뢰니 헤어지자니 말을 꺼내시는분 이해가 안가요
못하게 하고 한다고 해서 화를 내는건 이해를 하것어요 어찌 그런일로 그런 야그를 꺼낼수 있는지 신뢰를 따지기 전에 그 남친에서 시랑에 깊이와 이해심에 실망 스럽네요
제 남친같은 경우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니 결정에 마낀다고 하고 날짜잡고 떨고있는 절위해서 위로 해주고 수술한다음 매일같이 음료수에 곱창에 담배까지 퍼나르고 있습니다 (ㅡ.ㅡ; 전 금연 못하것어요 )
내 남지친구가 남긴명언 " 니 얼굴이 바뀐다고 니가 달라지는건 아니자나 "
그러면서 손으로 얼굴을 감싸면서 "마니 바둬야겠네 이제 이얼굴 못보니깐"
어때요 님이 듣고 잡은 이야기져 ``? (자랑하는거 아닙니다)
전 지금까지 다른 남친분들도 그럴꺼라 생각하고 있었슴당 님글 읽고 쫌 황당하네용
제 나이 28살 모 낞은 나이는 아니지만 적지는 않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에게 하고잡은 야그는 "님 자신감을 가지세요"
님은 사랑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남자때문에 님에 의지를 꺽지마세요
그리고 정말 님을 많이 사랑하고 이해심 넓은 남자분을 만나세요
그리고 성형 사실을 숨기지 마세요
"나 코 고쳤어" 정말 님을 사랑하는분은 이럴껍니다
고치기전에 모습도 고치고 나서 모습도 다 니모습이라고 둘다 사랑한다고
정말 님 옆에서 님을 사랑해 줄분 그런분을 상상하면서 아자!이뻐지자고요
그리고 님이 이뻐지시면 지금 남친분도 시러하지는 않을꺼 같은데...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입니다 *당당해 지세요*
님이 당당해질때 남친도 인정 할껍니다 이런걸 쿨하다고해야하나 ㅡㅡㅋ
님이 정말 사랑하는분이랑 있으면 행복해 지겠져 하지만 사랑 받지 못하는 사람을 사랑하면 힘들어 집니다
사랑 받기 위해선 쿨해지고 당당해지세요!
수술 성공을 빕니다 힘내세요 화팅~~~!
- 눈 코 수술 3일때 팅팅 부은 경이라는 여자가 올림-
05-08-25 17:00
님의 얼굴이 변해도 그건 피부가죽의 재배치일 뿐입니다.
05-08-25 18:00
저두..남친한테..눈수술할꺼라 햇더니..
님 남친처럼..비슷한 반응을 보엿어염..
난시러하지마..안해도 예뻐..하면안볼꺼야..
이런등등...
그런데.. 했지요..
몇년동안..정말..하고싶었거든여..
남친의견도 중요하지만..
내가 더 중요하잖아여..
근데..막상수술하고 나서
제가 눈팅팅부어 힘들어할때..
옆에서 저에게 힘이 되줬어여..
님두..고민되시겠지만..
잘생각하시고..하세요..
화이팅이요..
05-08-25 21:30
아니..ㅡ.ㅡ;;본인얼굴을 본인능력껏 ..윗분말씀대로 "재배치" 한다는데..거기서 우째 신뢰가 나오고..뭐가나오고.. 그런데 혹시모르져..막상 그랬던사람이 코수술후에 아리땁게 변신하면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할지도;;;사람심리라는게 그렇잖아요-_-
05-08-26 09:27
전...남친하고오늘성형외과상담받으러같이갔는데...가기싫다는거..억지로끌고갔어여... 견적얼마나왔냐.. 한천만원나왔냐...그러더라구여...농담으로.. ㅋㄷ
제남친도...하지말라고....반대했었는데....내얼굴이니....내가고치겠다는데요..뭐.
05-08-26 22:44
아니 남편도 아닌 남자친구가...ㅊㅊ
울신랑은 하고 싶으면 하라고 병원에 데려다 주는데....
자랑은 아니지만 쌍꺼풀하고 가슴까지 하라고 돈주던데...남자친구 다시생각해봐요. 좋은 사람 많습니다. 아마 예뻐지고 나면 그말한것 후회 할꺼예요....ㅎㅎ
05-08-30 01:00
이뻐지면 더 좋아할 거면서;;; 남자들이란
05-08-30 10:02
제남자친구도반대했었지만 ..제가하겠다고하겠다고만 하고 ...진짜 날짜잡았다그랬더니 ....결국 나중엔이뿌게 하라고하더군요 ~!!!
물론 반대하는게 지극히 정상이지만 ..막상날짜잡고 하는사람한테 ...
헤어지자는둥 ....그러는것도 너무 오바인것같아여 ...
반대하더라도나중에 본인이 정하고싶어서결정한거면 ...
차라리 ..응원해주는게 좋지않을까요 ?
가치관의 차이라곤하지만 ..성형때문에 ..헤어짐을 들먹이는것도 좋아보이진
않은것같네요 ~!!
05-08-30 21:19
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속이구 몇칠안본다음 다시만났는데
몇개월이 지나두 모르길래 그냥 솔직히얘기했답니다. 수술했다구
그랬떠니.처음은 헤어지자는둥.어이없다는둥. 별의별얘기다했답니다
저또한충격이컸구요.ㅋㅋㅋ 이해해주길바랬는대 ㅠㅠ...
아무튼.지금까지잘사귀고있답니다.처음엔이러다가 점점점.. 장난식으로
야야 너 표난다 ㅋㅋㅋ 이러구.. 님힘내세요^^..이것두시간이약인듯.
05-08-31 04:00
광고
|
PC버전
|
로그인
|
문의및제휴
SUNGYESA
광고제휴sungyesacom@gmail.com
0
회원가입
쪽지
포인트
스크랩
  성예사
  커뮤니티
  성형후기
  평판찾아삼만리
  병원&닥터
  전문의상담
  성형자료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