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좋은소릴 안해줘요..
물론 수술후에도 대담무쌍하게 노메이크업으로 다닌
저도 문제지만..화장 안하려고 쌍겁한거였거든여..
사람들이 전이 더 어려보인다..전이 낫다..
이런말 막 서슴없이 하는 못된인간들도 있어요..
저 아는 남자는 눈이 쫙 찢어진게 컴플렉스라는데
저 눈 수술한거 보고 옳다거니 하고 맨날 이상하고 괜히했다고
괴롭히네요..칵 죽일수도 없고...
원래 별로 안친한 사람들은 반응이 이런가요?
근데 저랑 친한 사람들조차도 별로 제 눈에 대해서 대답을
회피해요..쌍겁자체는 잘 된거같기도 한데..제얼굴엔
하는게 아니었나봐요..식구들은 맨날 이뻐졌다고 위로하지만
솔직히 죽고싶을때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