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뜬 전인권~~~~여러분들의 생각은??

이은주님 친오빠분이 글을 남기셨데여...그건 전인권씨의 혼자만의 착각이라구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30살 차이나는 대 선배님이 자꾸 먼저 문자를 보내오니까 공손하게 답 문자 꼬박꼬박 날려준거라구요...
먼저 전인권씨의 '은주와 사랑하는 사이였고, 그건 남녀간의 사랑이었다'란 기사는
명백한 허위이며 은주와 유가족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를 주는것 이상의 것도 이하의 것도
아님을 제 목숨을 걸고 밝힙니다.



전인권씨...
은주의 예의바름을 착각해서 혼자 망상하는건 저도 어쩔수 없는 전인권씨 자유입니다.
그게 전인권씨한테 사랑이었으면 사랑이고, 우정이라면 우정이겠죠...
문제는 그 망상이 아저씨의 입을 통해서 세상 밖에 나왔을때, 당신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많은 사람들의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여기서 신나할 사람은 기자밖에 없습니다.
은주가 어느날 저한테 그러더군요...
'오빠 문자를 받았는데, 답장을 안해주면 그사람 마음은 어떨까, 진짜 상처받겠지...'
은주는 그런 애입니다. 자신과 30살 이상 차이나는 어른이 문자 보내는 걸 배워
시도때도 없이 날리는 쓸데없는 멘트들에 자신이 힘들어도 예의바르게 답장보내준 그
착한 마음을 당신은 어떻게 남녀간의 사랑으로 착각할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자 뿐만 아니라 당신과의 교류는 단순한 친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을

어찌하여 그렇게 착각을 하면서 이제 고인이 된 은주를 두번 죽이시는지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그걸 기정사실인양 언론에 떠들어 대는 전인권씨를 보며, 연민마저 느낍니다.
최소한의 확인 절차도 안거치고 특종 잡았다 생각하며 기사를 송고한 기자한테는
일말의 양심이 있나 묻고 싶구요...
그냥 많이 슬픕니다. 지치기도 하구요...
사랑...아름다운 단어 입니다.
하지만 전인권씨 앞으로 사랑을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사랑이란 일방적인 사랑이든, 함께 하는 사랑이든 그 사랑이 진실이라면 사랑하는 대상을
아껴주고 지켜주는게 사랑입니다.
책 내신다고요...이거 한가진 약속드릴께요..
그책 저와 우리 유가족은 절대 읽지 않을거라는거요...
정말...이젠 이 세상에 대해서 그냥 지칩니다.
끊임없이 비방하고 헐뜯고 상대에게 상처주는 이런 세상...
은주가 제일 가슴아파했던 부분이예요...
전인권씨...당신을 미워하진 않겠습니다.
확인도 안하고 허위 사실을 기사 송고한 기자분과 해당 언론매체들에겐
달리 할말이 없군요...
은주를 사랑하는 팬여러분들...
이 자리를 빌어 유가족을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계속 흐리네요......
시원하게 소나기 한번 왔으면 좋겠습니다...
쭈야가 좋아했던 소나기 말입니다.

이게 친오빠가 이은주님 팬카ㅍ ㅔ에 남긴글이라구 그러더라구요...

전인권씨 나이들어 주책이네요...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고 그렇게 막말 하시면 안되죠...자기 딸같은 애한테 어찌 그런...너무 나쁘네 사람이 진짜...책 팔려고
수작 부리는걸로 밖에 안보임...

말도안되고 정말 ..헛소리인건분명한듯~
그리고 고인에게 할말이아니죠 할짓도아니고 ...사실이든아니든
그리고 책낸다고 홍보하는 수단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전인권씨의저런행동
이해안감

뭐.. 정확한 사실은 당사자만이 아는거라고 생각해요.. 어떻게보면, 전인권씨말이 사실인데 이은주씨가 지금 이곳에 없으니까 쑈하는거다. 라고 해석할수도있는거고.. 아직 어느쪽 말도 믿을순 없는거잖아요- 그치만 지금으로선 이미 고인이되신분의 일이 다시 거론된다는게.. 조금은 가슴아플뿐이죠..

이은주하고 사귀었어도.. 사귀지 않았어도.. 황당합니다.
1. 사귀었다면.. 그런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놓고.. 지금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처음부터 그런 사실을 감춰두고 있었다면.. 지금도 그래야 하는것이 고인을 향한 배려일 듯
2. 사귀지 않았는데 이런 소문을 유포하고 다닌다면..
불쌍할 뿐 입니다. 돈이 뭐길래...

은주씨를 고이 간직하려 했던 팬으로서...정말 어이없습니다...우리가 알던 전인권은 음악때문에 유명하고 존경받아왔는데..그걸 한순간에 스스로 무너뜨리는 정말 개념 없는 사람입니다..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지만...상대방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배려를 모르는 한 철없고 불쌍한는 인간일 뿐입니다....

전인권이랑 사랑을 했든 아니든..
이은주는 왜 자살한겁니까????

전인권씨 늙어서 주책이야..노망 들었나봐요..진짜 둘이 사궜든 안 사궜든간에 30살차이나는 사람과 사귄다는건 정상적인 사랑으로 보지 않을거 아녜요..그런 사랑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있을수 있는일이지만 보통사람들에게 흔한일이 아니란거죠..분명 "이은주씨 미쳤나봐 30살 차이나는 사람이랑 왜 사귀었대?"
라고 말할 사람두 있을텐데 왜 굳이 밝혀서 고인에게 욕을 먹게 하시는지...글구 제가 봤을땐 사귄건 아닌게 맞는거 같아염...더군다나 이제와서야 밝히는것두 웃기구...진실이든 아니든 전인권씨 행동 나쁘고 만약 이은주씨도 전인권씨 좋아했다쳐두 전인권씨 지 딸같은 나이의 창창한 이은주씨를 위해서 이은주씨가 좋아한다 해도 자기가 안 사귀고 타이르고 했어야 정상아닙니까?이은주씨를 좋아하지 않았으니 그런 망칙한 말이나 하는거 같아여...좋아했다면 그런말로 좋아했던 사람이 고인이 된 마당에 그런말이나 퍼뜨리겠어여?전인권씨같은 사람들땜에 이은주씨 고통스러워했을수도 있겠네여...
진실은 둘만 안다 쳐두 전인권씨의 지금 행동이 먼저 그 말의 신빙성을 떨어뜨리고 있어여...사실인가 하다가 전인권씨 행동은 좋아했던 사람에게 하는 행동이 아니라서 전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렵니당!

ㅋㅋㅋ 다음에서 '인권이 들어가 ' 이 리플보고 웃음 ㅋㅋㅋ 전인권 왜그런데요 ㅋㅋㅋㅋ

제정신이 아닌듯..(전씨가 이은주의 유해가 안치돼 있는 청아공원에 은주가 좋아했다며 고기와 라면을 갖다놓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다”며 “은주는 채식주의자였으며,라면은 입에 대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착각은 자유라더니... 이런 경우 보니까 착각이 자유면 절대 안될것 같네요.

둘사이는 정말 둘만이 아는거 아닐까요? 가족이나 친구라도... 암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전인권하고 사귄다는 소문은 몇년전부터 돌던 건데... 새삼스럽게 얘기꺼낸건 좀 어이없지만 사실 여부를 남들이 판단한다는거엔 무리가 따르는 듯...

가끔 문자 보내 준거 씹으면 상처 받을 까봐 꼬박꼬박 답장 친절하게 보내주면 좋아하는줄 착각하고 그걸 기정사실인양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전인권씨도 그런듯..

만약 정말 둘이 사랑하는 사이였었다고 가정해도 (제생각엔 전인권씨 말도 안되는행동이지만요 )전인권씨 아이도 있지않나요. 그리고 그나이에, 이은주씨와 서로 사랑했다고 밝히면 욕들어먹는건 당연하지 않은가요. 거기다가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이은주씨를 이렇게 욕보이다니요. 그런사이 아니라고했으면 끝까지 숨겼어야되는 사실아닌가요. 여튼 이해가 안감. ; 그 문자도 전인권씨가 왜 계속 문자 씹냐는 그말에. 그렇게 문자 보냈다고 하던데요. --;

저는 연예계쪽과 가까운(음악프로듀서)분에게 들었는데요..이은주가 진짜 죽은이유가 전인권때문이라고 들었는데...
문자가 계속 처음 왔을때는 처음엔 부담스러웠겠죠..머..어쨋든
이은주가 아버지랑 따로 사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이많은 전인권에게 아버지같은 정을 느꼈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는데...이은주 집에선 당연히 나이도 많고 그러니깐 반대를 했겠죠....집에선 자꾸 다른곳에 시집 보내려하고...우울증과 남자친구문제
,우리가 모르는 어떤 힘든점 때문에 죽음을 선택한게 아닐까요?
저도 이 얘기 첨 듣고는 안믿었는데 ...전인권이 이렇게 발표를 하니 진짜가 아닐까 싶네요...유가족입장이야 원래 전인권에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을테고
이제와서 이런얘기 나오는자체가 아픔이고 꺼려지겠죠?
발표한건 잘못된거같아요 이제와서.....진실이 어느쪽이든...

이미 죽은사람은 두번 죽이는 행위죠. 정말 이은주씨를 사랑했다면 그럴수 있을까요? 전인권씨 정말 다시 봤어요. 사람같지도 않습니다.

사실이던 아닌던.......이렇게 여러사람 입에 오르내리게 하고..유가족의 맘을 상하게 한것만으로도 은주씨를 두번죽이는 일이 아닐까요..ㅠㅠ 누가 잘했고 잘못했는가가 문제가 아니라......죽은사람 얘기..또다시 들춰내는...;;;;정말싫다.

저도 연예계 관련 종사자들과 많이 알지만, 연예계종사자들 끼리도
서로 다르게 알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a양이 뭐 했다더라...가 다른데선 b양이 한 행동으로 알고있고........
연예계에의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코디,작가,매니져,기자 등등)도 서로서로 전해듣고 알뿐, 현장을 목격하는게 아니잖아요^^
(어느 연예인 성격 안좋다..뭐 이런거는 직접 겪으니까 사실일수 있지만)
그래서 연예계 관련종사자가 말해준것이 늘 사실일수 없겟죠...

제가 듣기로는 이은주씨는 사귀는 분 계셨습니다. 남자배우분이고,
이름은 차마 밝히기 모합니다. 그 남자분은 장례식에서 자리를 계속 지키더군요. (김정현씨는 예전남자친구이고...다른분임).

전인권씨와는 아마도 사귀는 사이가 아니였을겁니다.

맞아요.연예계종사자라고 다 자세히 알고 있는건 아니더라구요.오히려 자기네들끼리 더 헛소문을 퍼트리는 경우도 많아요.전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솔직히 그기사 첨 읽었을때 미안하지만....더럽고 역겹다..라는 생각마저 들더군요.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더욱더 가슴에 묻어둬야할 얘기가 아닐까요.지금와서 꺼내는 의도도 불순하다고 봅니다.정말 은주씨를 두번 죽이는 파렴치한 행동이네요.전 전인권씨의 음악을 좋아하고 진짜 우리나라의 몇안되는 음악인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일로 추잡하고 실망스럽기짝이 없습니다.은주씨가 그사람이랑 그랬을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