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한지 일주일차...성예사에서 사네요

부웅어 글모음

작성 11.02.05 16:24:34 조회 2,116

성형하고 나서는 더 틈틈이 성예사에 들어온답니다^^
후기도 남겨보고 댓글도 남겨보고..특히 답변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구요..저도 제가 아는 건 댓글 달아드리고는 있는데요..물론 잘 모르는건 가던길 가곤 하지요 -_-;;
또 요즘들어 느끼는건 눈에 띄는 님들이 부쩍 보인다는 거예요+_+ㅋ닉넴보면 남같지도 않구요..동지애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글올리시구 그러면 무척 반가워서 사소한 말이라도 댓글 남긴답니다^^;;
성형하구 나서 집에만 있다보니 이렇게 성예사에 들어와서 글도 읽고 올려도 보고 댓글 달고 특히 제 글에 댓글 달려있구 그러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다들 이뻐지시려고 하는 수술..쉽지도 않고 아프기도 하잖아요?
정말 다들 이뻐지셨으면 좋겠어요^^저 역시 변한 제 얼굴이 어색하구 실망감도 들지만 시간을 두고 지켜볼 생각이어요 수술앞두시거나 수술하신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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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ansd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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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느낌 들어요 ㅋㅋ 물론 저는 몇달전에 제일 많이 들어와서 .. 그때 그분들은 별로 안보이더라구요 ..근데 다행이죠 .. 여기 보인다는건 어쩌면 문제있다는 뜻으니 ..성예사 그만둘려고해도 뭔가 들어오게되네요 .. ㅎㅎ 수술하고나서는 긍정적인 마음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 꼭 수술이 아니라 다른일에도 이런 마음을 먹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11-02-05 16:54

부웅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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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쟈요~ 저두 이번 성형을 통해서 마니 배우게 되네요
긍정의 힘!!! 평상시에도 가져야대요!!!

11-02-05 17:38

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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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어요. 할일하나두 안하고 맨날 성예사를 지켜보는 ...ㅋㅋ 부엉어님은 안면윤곽도 같이하셔서 힘드실거같아요...그리고 다른글보다 생각났는데..미용실에서 머리감으세요..^^ 첨머리감을때 아무리 감아도 쉰내가 쬐끔나거든요. 첨엔 미용실에서 감는게 속편할수도 있어요...^^

11-02-05 23:12

부웅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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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용실로 갈까바요...너무 떡져서 쪼큼 부끄럽긴 하지만요;;;ㅎㅎ

11-02-05 23:19

인생의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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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여기 계시는 분들 대화명.. 전 볼때마다 반갑답니다.. ㅎㅎㅎ.. 전 제거하고도 계속 들어온다는.. 요즘 할일이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뭐랄까~ 코수술의 위험성을 알리고 싶다랄까??? 어떤 의무감이 생겼어요~ 540만원 주고 성형에 대해 아주아주 많은 것을 배웠거덩요 ㅎ~물론 저는 이번기회에 앞으로의 성형에 대한 발을 모두 빼버렸지만~

11-02-05 23:59

부웅어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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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님도 뵈면 반가워요^.^
제거 하셨는데도 들어오셔서 자세히 알려주시고 넘 감사해요
님들의 글때매 저역시도 마니 도움받구 힘도 냈구요
님들 짱이에효 >ㅁ

11-02-06 07:12

으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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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수술전에는 의사에 대한 확신. 그리고 수술후에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잘 되었을거라는 믿음. 이것이 성형수술 성공을 죄우하는것 같아요.
저도 수술하고 나가지 못하니깐 성예사 더더욱 자주 들어와요.
전 리프팅수술하고 지방흡입 받았는데 지금은 온몸이 쑤시는것 같아요.
그런데 수술은 잘된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ㅎㅎㅎㅎ
님들도 화이링 하시고 우리 더더욱 이뻐지자구요 ㅎㅎㅎㅎ

11-02-06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