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개하신 분들 이야기 좀 들을 수 있을까요 ^-^;

쿠우오렌지 글모음

작성 09.08.10 19:57:23 조회 1,758

안녕하세요,
몇년전부터 계속 보조개 수술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좀더 절실(?)^^; 해져서 적극적으로 고려해보며 병원들을 알아보고 있답니다.

보조개 수술은 100중에 90이 티나고 부자연스러워서
안 권하시던데
안웃어도 들어가고 부자연스러워서
후회하시는 경향이 크신가요?..
자연스럽지 못할 거라면 안 하고 싶어서요 ^-^;

게다가 제가 피부조직 자체가 두꺼운 편이라
아무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릴것같습니다.

그리고 보조개 전문 성형외과들있으면
추천해주시겠어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압구정의 ㄱㅅㅂ 여기가 전문이라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정작 여기서 하신 경험자분들은 못 뵌것 같네요..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시길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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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규리귤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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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조개 했는데요..흉터 아무는 반창고 같은거 주는데 그거 5~6일 정도 붙이고 있으면 금방 아물어요^^부자연스럽다는건 근육을 너무 꽉 묶거나 했을 경우에 무표정일때 들어가는 경우 같은데..입안 절개 해서 입안에 실이 녹는게 오래 걸리지 바깥 볼 부위는 금방 없어져요.저는 후회 없어요.보조개 상담 하러 다른 병원 갔다가 상담 실당 보조개 한것 보고 헉 거리면서 바로 나왔었는데요 원장님께서 경험 많고 수술 많이 받는다고 알려진 곳으로 정하시는게 좋아요.보조개가 10~20분 걸리는 간단한 수술이긴 하지만 근육묶는거라 센스가 없으시다거나 경험이 부족하시면 부자연스럽게 되거든요.보조개가 부자연스럽다고 푼다고 해서 흉이 없어지는건 아니거든요..저는 백이면 백 못알아볼정도로 자연스러워요.

09-08-10 20:07

nh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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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알아본다죠..나이가들수록 보조개가 앞쪽으로 쏠려요 입가쪽으로ㅋㅋㅋㅋ그냥저냥 어두울때 보면 보조개 있구나 해요~~
안웃고 있어도 들어가보이는건 1달정도 있음 괘안아요...
전 한쪽에 20주고 한거 같은데.....몇년전에..
할만해요 간단하게~~

09-08-11 07:26

쿠우오렌지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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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귤귤 님 그러쿤요...보조개가 간단한 수술이래서 별 걱정않고 있었던 는데... ㅠㅠ 말씀듣고보니 신중히 결정해야할 문제같네요. 잘하는 데를 고르지 못하면 보조개를 풀어도 흉이지는지는 몰랐네요... 규리귤귤님은 처음부터 무표정일 때도 안 들어가셨나요? 약 3주에서 1개월 전후로 자연스러워진다는데 제가 피부가 두꺼워서 조금 걱정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_+

09-08-11 09:52

쿠우오렌지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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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hn님! 다른 분들께서 nhnhn님의 보조개수술을 알아보신다는 말씀이신가요^^; ? 지금까지 안 풀리신걸 보면 성공적이셨나보네요, 다행이에요^-^
아 점점 긍정적인 수술후기들을 보면서 할만하다 싶긴한데 ^^; nhnhn님은 피부두께가 두꺼우신편인지...그리고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09-08-11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