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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성형수술을 엄청 반대해요

행복찾기 글모음
작성 08.07.30 21:30:32 조회 1,360

제가 쌍커풀수술이 너무 하고싶은데
남편이 하면 이혼할꺼라고-_-;;
난리칩니다..
얼굴에 손댄적 한번도 없는데..쌍커풀수술은 요즘 엄청 많이들하잖아요.
근데 왜 저렇게반대하는건지.이해안됨;;
어쩌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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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꽁지♡
하지마셔요~
08-07-30 22:14
쭝아
그러게요.. 남편이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ㅎㅎ
08-07-31 10:27
지니0910
우리 남편은 고치라고 날린데 근데 내얼굴 예쁘다는 소리만 듣고 자랐는데
거기다 시집오기전에 약간 손본 얼굴인데 울 신랑말로는 10점이 될가능성이
있는 얼굴인데 9점 밖에 안된다나 정말 피곤하다.
08-08-02 02:16
ddalgi2
저희 엄니 아부지가 하지말랬는데 제가 어버이날에 해드렸어요..ㅋㅋ 절개로 처진살제거해드렸는데 일주일지나니 붓기도다빠지시고 지금은 엄니예뿌시다고 그러시네요..^^ 일은 저지르고보세요..하고싶은거못하심 병납니다..ㅎ 요즘은 초간단수술도있다는데...울엄닌 넘 자연스럽게됬다시며..너무 수술한거 티안나는거아니냐고~~ㅎ
08-08-02 14:36
프라하
남편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이 행복찾기 님이시니까...
상상해 보세요... 남편이 성형수술을 꼬투리 잡을지...
진짜 하지말라는건 하면한되는 성격인지...
저지르고 보라는건 너무 무책임한것 같구요...
위에분 같은 원만한경우도 있겠지만
지금 안하면 미칠것 같아... 저질렀다가 후회하게 될일이 생길까봐 걱정이네요
08-08-07 17:35
토토토
남편분 보수적이시네용
08-08-11 21:58
rlQma
지니0910님 남편 쫌 그렇다. 9점이 마이너스되서 8점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될텐데요. 성형이 다 성공하는거면 누가 안건드리겠어요. 저도 그걸
알았다면 손대지 말았을텐데..
08-08-15 14:22
rlQma
참, 그리고 성형외과에서 그러던데요. 원래 미모가 있던 분들은 한군데 고쳐서 달라진거 잘 못느낀다고.. 그냥 그런분들이 한, 두군데 하면 완전 이뻐지게 바뀌는거라고.. 너무 욕심내지 마세요.
08-08-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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