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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심했습니다

금빛날개 글모음
작성 06.01.24 15:49:54 조회 620

살다가 가끔 힘들때 성형해서 나도 인생 바꾸고 싶은

생각 많이 합니다..며칠전까지만 해도 남자인 저지만

속쌍꺼풀만 하고 싶은 유혹이 심해서 여기 와보니

코까지 하고 싶고.. 이러다가 나도 성형중독 될까

겁나고 부작용때문에 무섭네요. 성형하고 제얼굴이

맘에 안들면 25년간 봐온 전얼굴이 그리울것도 같고

꼭 성형한 얼굴이 맘에드는건 아닐테니까요.

그리고 성형후엔 아프기도 할텐데 ㅋㅋ

여기 분들 참 존경스럽습니다. 농담이 아니고

성형수술은 정말 큰수술인데 그걸 결심하기 까지

정말힘들고 주변사람들도 좀 이상하게 보는사람들도

많아 그것들을 참고 견뎌야하니까요.

결국 오늘은 그냥 생긴대로 살려고 결심했지만 내일도

그렇게 될지 또 언제가 성형하고 싶어질거같고 인간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여기와서 이런얘기하는거 죄송하지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악플 테클 환영합니다^^

성형수술 결심하신 분들은 꼭 좋은 결과 이루시길

바라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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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꽃미녀사무관
일단 안 하기로 결심하셨으면 그 결심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게 좋겠지만
나중에라도 후회하고 또 하고 싶어질 것 같으면(어차피 하고 싶은 마음 못 떨치고 계속 유혹에 시달리실 거라면) 차라리 빨리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00프로 이뻐진다고 장담하긴 좀 그렇지만;) 기왕 이뻐질 거라면 조금이라도 더 늙기전에;; 이뻐지는 게 좋지 않겠나.. 해서요 ㅎㅎ
결론은 어차피 할 거면 빨리 하시고, 아니면 끝까지 결심 안 무너지게 잘 참으시라는 거죠!
06-01-24 17:27
은빛사슴
으흠..'ㅁ') 저는요. 이뻐지고 싶어서보다는 콤플렉스를 떨쳐버리고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 하려는 거에요. 저 이래뵈도 어렸을 땐 사진찍기를
무척 좋아해서 가족중에 그 누구보다 제 사진이 제일 많았답니다>_<;

하지만.. 안좋은 습관과 일때문인지 앞모습은 괜찮은데 옆모습은 영
아니더라고요. 다른 사람도 옆모습보니까 이상해 라고 그래서 상처를 받았구요.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도 이뻐지려 하는 것보다는 저와 같은 생각으로써
자신감을 성취하기 위해서 하려는 걸거에요^-^*
성형중독은.... 하고 나서 수술할 생각도 없던 곳을 갑자기 고치고 싶어져서
막 고치고 같은 곳을 여러번 고치는 거라고 생각해요..;ㅅ; 그러니
여기에 성형중독에 걸린 사람은 없을거라고 봐요0ㅅ0)/ 재수술하시는 분들도
결과가 안좋아서 재수술하는 거니까요. 금빛날개님도 여기서 여러 정보를
얻으셔서 정말로 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안해도 될 것인지를
잘 생각해 보시길 바라요~ 저도 여기서 꽤 도움을 얻었답니다>_<
좋은 하루가 되시길 빌어요.
06-01-24 20:51
이제그만
저도 눈 하고 나니 코도 해볼까?하는 생각 잠깐!아주 잠깐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콤플렉스가 있는 곳은 눈 뿐이더라구요^^ 다른 부분은 조금 맘에 안든다..할 정도였거든요~(자신 얼굴에 100%만족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ㅋ)
하지만 지금 쌍커플을 하고 나니...전에 얼굴이 더 귀엽다...정감간다..착해보였다..하는 사람들도 있고.. 하고 나니까 너무 이쁘다..눈이 두배다..붓기빠지면 정말 잘 된눈이다..이렇게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고...
하지만 결국 거울을 보면서 하루하루 자리를 잡아가는 눈이 제 마음에 컴플렉스를 한커플 벗겨내 주더군요...ㅋ

전 앞으로도 다시는 성형수술을 할 생각은 없답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제 컴플렉스를 하나 벗어던진 것 같아서 좋아요.. 여기 들어오시는 대부분이 그런 마음으로 수술하신거라고 생각되네요~

정말 성형수술은 자기 만족 입니다.~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06-01-25 14:54
우릅
이제그만님 답글에 동감합니다...^^
전 콧대가 거의 없을 정도에요. -_-;; 그래서 안검하수 하기 전에도 코수술도 한다고 우기고 했지만...
안검하수 수술하고 왔는데 눈이 너무 휘둥그레해진 거에요. 너무 저 같지가 않아서...코까지 하면 나름대로 정 붙여왔던 제 얼굴이랑 빠이빠이 할 거 같았어요. -_-;; 그리고 눈이 어느정도 자리잡으니까 마음에 쏙 들기도 하고...ㅎㅎ
지금은 제 얼굴에 정 붙이고 살고 있어요. 코는 뭐 숨도 잘 쉬고...제 개성이라고 생각하려고 해요. ^^ 본인이 부끄럽게만 생각 안 하면... 성형수술은 필요성에 의해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하고 나서 정말 본인이 만족할 수 있다면, 그게 좋은 거 아닌가 싶구요.
06-01-25 15:21
serein
맞아요-
저도 컴플렉스가 있어서 하는 거예요. ^-^
기능적으로도 문제가 있구요..
휜코라서 비염에 두통까지 생겼거든요-
그리고 눈은 속눈썹이 찔러대서ㅠㅠ

님께서 지금 얼굴이 아주 컴플렉스이신 게 아니라면
지금 선택 아주 잘 하신 거예요. ^-^
이왕 그렇게 마음 먹으셨으면 그 마음 그대로 쭉- 가시길!
06-01-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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