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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신사, 압구정, 동네병원만 발품을 10군데 이상 갔습니다.

성형성공시대 글모음
작성 17.11.29 20:53:12 조회 292

지금부터 1달 전이었겠네요. 병원에서 갑자기 증명사진 2부를 요구해서 급하게 찍으러 사진관에 가서

금방 촬영.무보정으로 나온 사진을 봤는데 눈 가로가 엄청 작고, 얼굴도 넙대대했어요. 전반적으로 엄청 찐따같이 나왔고

그거 보고 충격먹어서 발품을 몇군데 갔는데 간 군데마다 증명사진 아닌 실제 제모습을 보고

실장님들이나 원장님들은 눈 가로 짧은 편 아니라고 얼굴도 좁은 편이라고들 하시는데 그 분들 말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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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원장님이 눈가로 짧은 편 아니라고 하면 보통수준 인걸거예요! 원래 사진에는 얼굴이 평면적으로 나와서 더 심해보여요ㅠ
17-11-30 02:19
저도 발품 열군데 다녔는데 망했어요... 신중해지시길 바랄게요
17-11-30 06:29
네 원장님들 말씀이 맞을거에요 증명사진은 항상 못생기게 나오는 ...ㅠㅠ
17-11-30 09:52
과장되겐 말할거같네여...
17-11-30 13:52
원장님 말씀이 맞을거에요
17-12-01 03:05
원래 사진은 평면이라, 입체인 사물을 사실 그대로 담아내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입체적인 얼굴일수록 사진에서 표현이 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예쁘실텐데, 사진은 평면이라 렌즈안에 그 입체감을 담아낼 수 없는걸꺼예요. 특히 급하게 찍은 사진일수록 더더욱 입체감은 표현되기 힘드니 너무 속상해마세요~
17-12-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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