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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남친 몸매ㅜㅜ

호박고구맘마미아 글모음
작성 17.09.06 16:35:05 조회 620

남친이랑 5개월 정도 사귀었는데요.. 인성도 좋고 저 많이 좋아해줘서 잘 사귀고 있어요. 그런데 가끔.. 좀 슬퍼질 때가 있는데...ㅜㅜ
 남친 몸매가 맘에 안들어요ㅠ 남친이 허리가 긴 체형이라 다리가 짧고 정말 두꺼워서 사람들이 쳐다보고
흉 보구... 친구들도 사진보여주면 표정관리를 못해요.. 저보다 키가 큰데 (저 168 남친 180) 다리길이는 비슷하거나 좀 짧아보이기도 해요.. 순박한 사람이라 관리도 잘 안해서 뚱뚱한 편이라 옷도 잘 못입는 편이고.. 포옹하고 있으면 귀 뒤에서 냄새나고 등등ㅠㅠ..
 그래서 살 좀만 뺐으면 좋겠다라고 한다든가 향기나는 바디워시 같은 거 선물하면 진짜 서운해해요ㅜㅜ 저도 아주 예쁜 편 아니고 통통한 편이고.. 외모 지적하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런 말 안하려고 하는데 가끔.. 진짜.. 너무.. 우울해질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어떻게 하세요 다들?ㅠㅠ 제가 남자 외모따지는 철없는 무개념녀인가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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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맘마미아님의 게시글 더보기
댓글 23건
도저히 못참겠다면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을거구요
이성을 볼 때 외모의 비중이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이별의 사유가 충분히 될 수 있죠

중요한건 이번 경험을 통해 님이 원하는 기준을 알게 된거고
다음 연애에는 꼭 맘에 드는 외모를 만나시길
17-09-06 16:54
[@짜앙구] 인성이 최고다, 외모 ㄷㅏ 필요 없고 나에게 잘 해주는 남자가 최고다 이런 말을 들어와서 그런가 외모에 신경 안쓴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보나봐요ㅜㅜ 저도 절 잘 몰랐네욤.. 좋은 말씀 감사해요ㅎ
17-09-07 01:02
저 남잔데 전혀 서운해야할일이 아닌듯요... 그 남자분이 너무 무관심한듯? 향기나는 바디워시 선물했다고 서운해하는게 좀 웃기네요 ㅋ
17-09-06 18:06
[@아따와시]  그런가요.. 참 고민이에요 요즘ㅠ 여튼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17-09-07 01:04
같이 운동하고 다이어트하는 거 어때요? 내가 통통하면 할말 없잖아요ㅠㅠ 건강을 위해 같이 하자고 하세요ㅋㅋㅋㅋ
17-09-07 00:25
[@울라울라울라숑]  또 하필 롱디라ㅠㅠㅋㅋ 그래도 같이 다이어트하자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당
17-09-07 01:04
서로 노력하는게 이상적이지만 심각하게 느끼지않다면 고개한번 끄덕이고 마는게 낫지않나요.
주변시선은 신경쓸 필요없어요
17-09-08 15:10
연애할 때는 기본적인 자기관리를 하는 편이 서로에게 좋은 것 같아요.. 무엇이 옳다 그르다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확실한 건 자기관리를 하는 커플이 결과적으로는 더 오래간다는 거에요.
체취관리 같은 건 꼭 사귀는 사이가 아니어도 모든 인간관계에서 기본적인 에티켓이라고 생각하구요.
살 같은 경우는.. 님두 통통하신 편이시라면, 같이 운동을 다니자고 제안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17-09-08 18:59
남친 분께서 서운해하신다구요..? 서로 사귀는 사이라면 외적인 취향도 내적인 취향도 맞추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ㅜㅜ 다시한번 솔직하게 말씀해보시거나 커플 다이어트 같은 거 해보자구 제안해시는 건 어때요?! 저도 애인이랑 커플 다이어트 하는 중인데 진짜 재미있어요ㅋㅋㅋ
17-09-08 19:23
냄새가 날 정도라고 하면.. 조금 자기 관리에 소홀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타고난 체형 비율은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관리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부분조차 신경을 안쓴다고하면.. 저라면 조금.. 그렇네요 ㅠㅠ..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17-09-09 02:10
옷못입고 냄새나는건 누구라도 인상찡그려질거같아요. 저라면 그런 선물받으면 기분은나쁘지만 자극을 느끼고 노력할것같아요
17-09-11 18:20
그래도 순박하고 착한게 최고이니 힘들때마다 마음을 다독이면서 예쁜사랑하세요ㅎㅎ
17-09-11 18:21
그럴수도있죠 .. 저도 외모지상주의임
17-09-19 20:27
사람 마다 기준이 다른것 같아요 ㅠㅠ
17-09-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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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따지시는것보다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나게 관리를 못한다면 그건 무례한거 아닌가요?
17-09-24 16:40
ㅠㅠ... 옷입는 스탈을 바꿔보심이 어떨까여
17-09-27 12:47
무슨 마음인지 알것같아요...ㅠㅠ

신경쓰이면 전 연애 안할것같아요///
17-10-02 19:13
외모는 그렇더라도 여자친구가 이것저것 권하면 잘 수용하는 남자가 있는데 님 남친은 그러지 못한듯 하네요.. 사실 저도 결혼생각하는 남친 있었는데 외모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막판에 파혼했어요 본인한테 중요한게 뭔지 잘 생각해보세요 다만 전 남친의 태도가 조금 마음에 걸리네요 컴플렉스가 있는지도요
17-10-08 23:57
그런건 말해야하는거 같아요ㅠㅠ 참기에는 ㅜㅠㅠ
17-10-26 10:03
같이헬스 고고
17-11-09 17:00
헐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 말하기도 직접 민망하고 ㅠㅠ
18-03-08 16:12
님이 별로 안좋아하시는것 같아요...심각하게 고민해보시고 좀더 맘에 드시는 분을 만나시는게...
18-04-25 10:12
타고나는건 고칠수없긴한데 노력을 안하는거같네요. 같이 운동하면 딱인데ㅠㅠ 근데 바디워시 주면 기분나빠하는건 잘 이해가 안가요..ㅠㅠ 대놓고 살빼라고 다이어트 용품 준것도 아닌데..
18-05-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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