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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포기했음 ㅋㅋ

코내려앉음 글모음
작성 05.10.27 04:48:37 조회 1,231

에휴 잠시 철없던때의 방황이라 생각하구
성형 생각 접었음..ㅋㅋ
요몇일 너무 힘들었네요
아버지가 규모가 큰 사업체 운영하시는데
요몇일사이 파산할 위기에 처해서
위기 극복하구 다시 원래의생활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생각해보면 아찔함........
이번일로 얻은 교훈은 사회는 전쟁터가 맞다..ㅋ
약육강식의 세계로다.......ㅋ
군대도 갔다왔으니 달라져야징... 그나마 조금씩하던 인터넷도 줄이구
공부에 집중해야징.... 요기도 자주 못오겠네요 허허허
지금이시간까지 아부지랑 술마시면서 대화했는데
아부지 불쌍해 죽겠네요....... 빨리 졸업해서 힘이 되야하는뎅....... ㅡ,ㅜ
여러분 효도하세요...
친구한테 하소연할 문제도 아니구... 하도 답답해서
술취해서 여기다가 술주정하네용.. ㅋㅋ애교로 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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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전지현
성형 안하는것도 좋아요~ㅋㅋ 저는 콤플렉스라 하지만ㅜ.ㅜ
05-10-27 06:21
은선-♡
그래두, 막 아버지를 배려할 줄 알구, 위할줄아시는 님이야 말루,^_^
효자인듯해여 > _< 저듀, 예전엔 부모님께 막 못되게 굴었었는데,
사회나오고 나서 맘좀 붙들어잡구,ㅎ 아직 효도라고까진 말은 몬하겠지만,,
잘해드리려 노력 많이 하구있거든여>_< 헤헤, 모두모두~ 효도합시당ㅎ 막이래ㅎ
05-10-27 08:24
판다
효자시구~ 역시 군대에 다녀와서 듬직하시네요~
05-10-27 08:29
바램
열심히 해서 돈도 벌고 사회에 이바지 하는 좋은 분이 되시길...
05-10-27 15:41
요피♥
이휴 정말 안되셨네요 .. 저두 성형 포기할까해요 요즘 부모님들도
돈벌이가 잘 안되시고 , 집안 사정두 더 않좋아져서 거기에 저까지
성형한다 뭐한다 이러면 안될것같은 분위기라 포기 ㅠㅠ
아무튼 다시 일어나실꺼예요 기운내세요 불행다음엔 행복이 오니깐힘내세요-
05-10-27 21:07
나두할래~~
마음이 참 이쁘시네요~ 어려울때 힘이 되어 주어야하는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겠죠~ 물질이 아니라 아들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아버지껜 힘이 되겠죠.... 항상 아버지의 자랑스런 아들이 되시길~~
05-10-27 23:35
난말이지
네^^ 잘하셨어요. 나중에 형편 나아지면 기분좋게 수술 하세요. 환경 안좋을때 수술하면 나쁜 운기 때문인지 수술도 안되고 상황 더 나빠지더라구요.
05-10-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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