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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재수술한지 2달만에 소개팅했는데..

햄톨 글모음
작성 05.10.09 16:35:48 조회 1,140

원래는 정말 나가기가 부담되더라구요..아직도 눈한거 다티나고...ㅎㅎ...

절개선 라인..쭉 금간거 다보이죠..

아직도 남은 잣붓기....ㅜㅠ

이거를 어떻게 해결한것인가 날짜를 미루고 팠지만..

결국 모자 쓰고 좀 화장하고 나갔어요..

근데... 상대방이 넘 좋다 하네요..
문제는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저보고 눈이 이쁘데요...허걱.......ㅎㅎ

아직 파악을 못한거져??? 이남자~~~

저 앞으로 어떻해야하나요???

매주 만날때마다 모자쓰고 다닐수 없자나요..
짐 무지 고민이에요..솔직히 말할것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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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호박케이크
저랑 완전 비슷하네요ㅋㅋ모자쓰고, 아이라이너 살짝하고 갔는데, 맘에 든다고 갑자기 다음날 영화보자고 하더라구요, 화장품 파우치를 놓고와서, 대충 검정색 쉐도우 바르고 나갔는데, 아무래도 표시가 좀 났죠ㅠ
연락 뚝! 끊기고ㅜ 마음에 상처만 ........................
05-10-09 17:20
요피♥
ㅋㅋㅋ 누가 눈이쁘다 하면 왠지 제가 찔리는..-_-ㅎ...
05-10-09 21:46
sassy64
친구앤 만났는데,, 넌 어쩜 글케 눈이크고 이뿌니,,이래서...묵묵부답;;
05-10-10 00:09
동건 ㅏㄴ세
ㅋㅌ 공감 ㅋ 원래이쁘다 얼부부림.ㅋㅋ
05-10-10 00:16
신혜성이 되버렸다
ㅋㅋㅋㅋㅋ 완전 공감.... 넌 얼굴 중에서 눈이 제일 나은거 같애....
제가 " 응? 작지 않냐?" 속쌍겁으로 했기땜에.... 아냐..... 작아도 그윽해 보여
이러는데 ㅎㅎㅎㅎㅎ
05-10-10 21:59
쨘쨘쨘
ㅋㅋㅋㅋ 저도 엄마친구분이 (엄마랑 저랑 얼굴도 눈도 똑같은데 엄만 자연산..-_-) "엄마 닮아서 아주 이뻐요~ 특히 눈이 아주 꼭 닮았네요 ~" 이러면..
민망함에다 나중에 엄마의 "난 자연산인데.."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하는..ㅠ_ㅠ
05-10-14 17:51
쨘쨘쨘
아, 글구 질문하신 님. 님이 그 남자분 괜찮으시고, 만나보고 싶다 생각하시면 급속붓기빼기를 행하시고(막 얼음찜질하시구,적절한 운동과 기타 등등으로) 만나실때마다 최대한 화장을 막 하셔서 감춘 후에 만나보세요.. 그러다 보면 붓기 빠질거고, 외모에서 마음으로 옮겨가구 그러는 거죠.뭐.. 원래 맨 첨 만나선 좀 그래두, 나중에 좋아지구 나서 진실을 알면 묻어가자나요~ ㅎㅎㅎ
05-10-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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