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꼼22] 네. 역시 고어텍스가 맞네요.ㅠㅠ 몸에 약간의 이상 신호가 있을 경우 맘 편하게 무조건 인근 병원에 가서 상담 받으시거나 아님 수술 했던 병원에 가보세요. 병원은 빨리 간다고 피해보는 건 없습니다.!!! 그리고 10년전이랑 지금이랑 기술이 약간 차이가 있어요. 솔직히 10년전이면 앞일 내다보고 수술하고 그런 것 보다 단기간 매출 올리자.!! 이런 쪽이 쫌 많았고, 저런 생각 아니라도 수술 후 10년 뒤 생길 부작용에 대해 무지했던 경우가 많거든요.
[@우하하하핫] 고어텍스는 제거하기가 힘든거고, 본문에서 느끼는 증상은 실리콘이 더 심할 수 있어요. 그 이유는 실리콘과 고어텍스는 인공보형물로 피부와 융합하지 못하고 혈액공급이 안되거든요. 이 경우 피부와 인공보형물 접촉면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우리 몸은 외부 물질이 들어오면 몸에 해를 끼치는 병균으로 생각해서 공격을 하거든요.
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염증이 되고, 그럼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때 고어텍스는 보형물 제거가 어렵다는 부분과 실리콘은 그게 쉽다는 특징이 있지 실리콘이라고 찌릿함이 덜하거나 이런건 아니에요.
반면 자가연골은 피부와 융합할수 있어서 이런 보형물에서 오는 부작용이 훨씬 덜합니다. 생각보다 인공보형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