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전서 압구정으로 쌍커풀 수술하러 왔다갔다 했었는데요. 그게 굉장히 귀찮아요. 수술전에 상담차 몇번 가고 수술시에 가고 수술후에 실밥풀러 가고 최소한 3번은 가야돼요. 그리고 수술이란게 1번에 잘될 수만 있으면 좋은데 저 같은 경우도 한쪽 눈이 좀 이상하게 나와서 또 올라가서 상담하고 수술받고 또 실밥풀러가고 완전 짜증나요. 수술하면 그게 뭔가 잘못된거 같고 그래서 병원가서 상담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전혀 못한다는거 올라가기가 뭐해서.
수술당일도 정말 귀찮아요. 아침일찍부터 그 멀리가야 되니...전 쌍커풀하고 걍 썬그라스 쓰고 백화점 쇼핑했는데..코는 코에 거즈 이런거 붙이지 않나요? 대중교통 이용하기 거시기 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