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뭐 이런병원이있어요. 아무리 수술안해도.. ㅡㅡ;;

제가 수술을 다른지역에서 했는데. 흉터가심해서요.. ;; 매몰 25일인데 아직도 빨갛고 염증끼가 있거든요 . 근데 너무 멀어서.. ~
동네 성형외과를 갔거든요... // 후. 대화내용쓸께요.

"네~^-^ 어떻게 오셨어요??^-^ "←생긋생긋 인상보고 안심했었음.
"저. 다른데서 수술했는데요. 넘 멀어서 왔거든요."
"어디서 했는데~? "
"서울이요.."
"서울 어디? 어느병원?"
"그냥성형외과요... 25일 됬는데.. 붓기도 심하고 잘된지 알방법이 없어서..... (더 말하려는 순간)"
"25일? 그정도면 더 기다려봐야지. 25일갖고 그러는 사람 첨봤네. ㅡㅡ "
"매몰인데두요??? "
"매몰이든 절개든. 육개월은 기다려야지. "
"- _-;; 앞라인이 너무 높은거 같은데 그런가요??? "
"내가 수술을 안했는데 어떻게 아나."
"저... 흉터가 심한데요...혹시. 염증이 있는.(짤림) "
"눈감아봐.~! "
"- _-;;;;"
"6개월 후에 와봐. "

정말 기분 나빠서 욕해주고 싶었지만.
너무 표나지 않아요?? 그 성형외과에서 망한사람
많이 봤는데.. 아주 지네가 잘하는줄 알고... ㅜ.ㅜ
결국은 그냥 왔어요.
정말. ㅡ ㅡ ^
기분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