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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떨려요 ㅠ_ㅠ 이럴줄 몰랐음...ㅠ_ㅠ

쟝~난꾸러기~ 글모음
작성 05.03.03 12:44:19 조회 1,168

내일 10시로 눈 수술 예약 했는데요...

하기전엔 얼른 해치워야지(?) 했었는데...

막상 내일로 닥치니까 떨리네요...

망치면 어떡하나 싶기도하고...

나름대로 성예사에서 많이 알아보고...

나름대로 유명하고 잘한다는곳으로 예약하긴했지만...

그래도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수술하신분들...... 대단해요 ㅠ_ㅠ

긴장하면 피도 많이나고 많이 붓는다는데...

아무리 "릴렉~~~~~스" 생각하고 하려고해도 잘안되네요...

잠도 안올거같아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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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난꾸러기~님의 게시글 더보기
댓글 14건
베로나 진
떨지 마세요
눈수술은 별로 아프지도 않아요~
05-03-03 13:31
유니가
저 어제 매몰했는데 진짜 하나도 안 아프던데요? 하고 나서 정신없을줄 알았는데 너무 멀쩡해서 지하철타고 집에까지 왔답니다. 수술대 누워서 진짜 힘빼고 편안히 계시면 붓기도 덜하고 피멍도 덜하니까 릴렉스 유지하셔야 합니다.
전 수술중에 잠시 정신이 돌아왔는데 큰 호흡을 하고 다시 마취상태로
되돌아갔는데 쬐금 따끔할뿐......하나도 안 아프더라구요...힘내세요.
05-03-03 13:57
우정이
그래요,,,젤 간단하다잖아요...
아픈거 없을꺼예요
05-03-03 14:13
쟝~난꾸러기~
작성자
다들 넘 감사해요 그래도 좀 힘(?)이 나네요^^
05-03-03 15:25
소풍
저도 어제 매몰했습니다. 마취주사를 두방씩 총 네방을 놨는데 처음 한방만 아주약간 따끔하지 나머지 세방은 놓는줄도 몰랐습니다. 그 이후엔 물론 전혀 아프지않았구요. 제가 겁이 겁나 많은편인데도 불구하고...엉덩이주사맞는것보다 덜한 통증에 진짜 어의가 없었습니다. ㅠㅠ 통증때매 몇년을 미루고 미뤗었거든요...
05-03-03 16:06
쟝~난꾸러기~
작성자
어제 하신분 많네요~ 낼 비나 눈 온다고하는데... 왜 하필 낼 날씨가 그모양인지... ㅎㅎ
05-03-03 16:24
이목구비짱
긴장하지마세요 쌍겁은 미용실 가는거라 생각하세요. 전 쌍겁할 때는 정말 너무 가볍게 다녀왔어요. 아프지도 않구요
05-03-03 16:41
쟝~난꾸러기~
작성자
미용실 ㅋㅋㅋ 야매 생각나요ㅋㅋㅋㅋㅋㅋ 아는오빠가 야매로했는데 무지 잘됐던데 ㅋㅋㅋ
05-03-03 16:53
마돈나밍이
ㅋㅋㅋ난 하고난뒤 병원앞에 거울보면서 괴성을 질렀는데 ㅋㅋㅋㅋ
05-03-03 17:22
홍야
전 오늘 하고 왔는데
지금 눈알이 빠질꺼 같아여
글구 마취하는데 넘 아파서 눈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너무 아팠어여 다시하라고 하면 안할래여 ㅜ.ㅜ
05-03-03 20:25
만드는미인
여드름짜는것보다 안아파요 ㅋㅋ
05-03-03 22:01
쟝~난꾸러기~
작성자
헉;;;;;;;;; 그정도로 아프시다니;;;; ㅠ_ㅠ
05-03-03 22:13
변신할꺼야
눈은 정말 안아픈데.,이러다 코하시면 기절하시겠어요~ㅎㅎㅎ농담.
05-03-04 01:36
쟝~난꾸러기~
작성자
저 아는동생도 눈코같이했는데 코땜에 눈은 아픈지도 몰랐다더라구요 ㅎㅎ
05-03-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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