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리 깍고 가니 사람들 하는 말......
처키래요 ㅜㅜ 근데 더 싫은건
제가 봐도 처키 같아다는것이 더 슬픈 현실 ㅜㅜ
머리가 단말까지 되버려서 상큼하게 잘라 준다는것이
머리숱을 많이 쳐서 머리는 베베 꼬이고
수더분한게 완전 거기다 염색물까지 다 빠져서
갈색이였던 머리가 빨간색으로 ㅡㅡ;
첨에 잘 깍아서 몇번 갔는데 이젠 딴 미장원 찾을려구요
그래도 일단 쳐키는 마론 인형이잖아요
종이 인형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웃고 말았어요 ㅜㅜ
ㅎㅎㅎㅎㅎㅎ 사람들이 눈 이상하게 뜬다고 부작용이라고 놀리면
갑자기 커져서 뜨는 방법을 모른다고 같이 장난쳐요
일부러 의기 소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하거든요 그러면서 눈이 커지니깐
먹고 싶은게 너무 많이 보인다 하며 밥도 사달라 하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