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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하늘나무 글모음
작성 05.11.16 16:40:58 조회 845

미치겠어요.
우울증때문에..
조그만거 하나라도 신경쓰면 그것때문에 다른일도 잘 못해요..
어제 밤에 컴퓨터 숙제 하려고 컴퓨털르 켰는데..안켜지는거에요.. 오늘까지 인데 말이죠.

바이러스인줄 알고.. 엄청 울고..짜고.....홈 제작하는건데... 이거 날라가면 난 죽었구나..생각했쬬.
이것땜에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었거든요..1달동안
거기다가..교수가 미친새끼거든요....
무섭거든요.사람이 싫으면 더 스트레스 받아요..제가.

그래서 오늘 학교 안갔어요..........
근데 오후에 컴 고치는 아저씨가 와서..
바이러스는 아니고... 메인보드에 이상이있다고...
기쁘긴 하지만...
뭔가 우울하고 침울하고 가라앉아있는 이런기분은..뭐죠...

고3때 정신과에 다녔었는데..
다시 다녀볼까 생각중이에요..
정말 제가 점점 저를 늪안으로 끌고 가고 있어요..

약같은..뭔가에 의존하고 싶은거 있죠....ㅠ
그냥 너무 답답해서...
이런 글 써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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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iversonshi…
아 우울증 정말 무섭다던데.
당사자가 아니면 절대 모를꺼에요..그쳐?
그냥 이런 생각하면 안돼요?
저같은경우 한달에 한번도 성질이안나거든요.
성격이 무난해서 그런것도있지만...
머 실수를했더라도 어차피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깐..
헤헷~하고 웃어넘겨요.
이게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정말 스트레스 24년동안 받은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확실한 방안 애기 못해드려서 죄송하고.
조금이나마 매사에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생활해보세요^^ㅋ
05-11-16 20:32
애교
제가 온스타일 애청자로 외국드라마보면 미국사람들은 진짜 정신상담 많이 받아요 몇년씩 받고,,정신요양원같은데도 몇달씩 가고 ,,또 인식이 전혀 이상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런것을 보고 저 사람들 너무 정신상담 받는다 너무 의존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너무 가는 것을 꺼려서 큰문제를 만드는 것도 같아요 한번 가보세요 속마음을 털어놓고 누군가 내감정을 수용해준다는 것 자체로 큰 위안이 될 것 같아요 저두 곧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
05-11-16 21:10
pih919
저희 이모가..우울증으로 아직도 몇년째 약을 먹고있는데.. 예전보단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힘내세요.. 우울증을 만드는 원인이 해소된다면 우울증도 없어질까..라는 생각이 들어요..가끔씩.. 저희이모는 결혼을했는데.. 가정불화..때문에.. 약을먹고 있거든요.. 아픈후로..종교를 가지고 약도 병행해가며 지내는데.. 지금은 원인이였던 가정불화도 많이 좋아진걸로 알고있어요..
가서 상담 충분히 받아보시고..종교도..꽤 힘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누구나 우울한 기분은 느낄거라 생각해요 그 정도가 다를뿐이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나는 남들과 너무 달라..라든지..그런생각 먹지 않길 바래요.... 다들 표현은 안해도.. 내심.. 정신과상담 받아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싶네요.. 단지...혹여나..하는 두려움에 선뜻..용기를 못내는것..... 일뿐... 얼른 밝은모습 되찾으시길~바래요 ^^
05-11-17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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