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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 음식에 대한 나의 생각..

하늘나무 글모음
작성 06.01.03 13:32:18 조회 1,076

2주째 다이어트 중이에요,ㅋ
과자 아이스크림 전혀 안먹구요,,
가끔 유혹을 못이겨,,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빵을 조금씩 먹기도 해요,,,,물론,, 칼로리를 낮게 조리해서요,

근데,,, 제가 작년 여름때 요가 다녔는데,,
거기 강사분이 그러시는거에요,
그사람의 몸을 보면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다.
사람의 몸은 그 사람이 먹은 것으로 이루어진다.
이 말이.. 내 머리에 콕 박혀서,,, 안잊혀지는거 있죠..ㅋ
그래서 그러는지,,
기름기 잔뜩 낀 음식들,,
단 음식들, 짠음식들,,,,, 여하튼 이런 음식들 보면,,
맛있긴 하겠다..라고 생각하면서도,,
거부감 같은거 드는거 있잖아요,,
몸은... 원하면서도,,, 머리는 강력히 반항하는,,,!ㅋ

뭐 내가 한 200백년 살것도 아니고,,기껏 살아봤자. 80년 사는거,, 먹고 싶은거 먹지도 못하고,, 이렇게 재미없게 살아 봤자 뭐하냐,,,

이런,, 생각과,,

이런몸을 하고,,, 입고 싶은 옷도 못입고 다른 사람들 시선 신경 쓰고 사람들 앞에서 자신없고, 이럴바에는 먹고 싶은거 참고, 다이어트 좀 해보자!!

막 이런 생각이..드는데요,,,

적당히 좀 먹지.. 이런생각도 들고,,
난 할 수 있어! 강력한 의지 가 날 한번더,, 불태울때도 있고,,,

다 먹고 살고자 하는 일인데,,,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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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아잉이이이이이잉
제 친구는 밥도 살찐다구 안먹구 고구마랑 야채 뭐 브로컬리 이런것만 한 한달 반인가?? 그렇게 먹고 지내는거 봤는데 살 진짜 많이 빠진거 있져!! 근데 좀 안쓰러워 보이긴 하더라구요.. 암튼!! 힘내세요!!! 화이팅이예요!!
06-01-03 14:07
꽃미녀사무관
진짜.. ㅋㅋ 맨날 고민함; '사람은 역시 살을 빼고 봐야 돼. 살 빼면 회춘도 하고 ㅋㅋ 살 빼고 용 된 애들이 얼마나 많아?' 하다가도 '내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불쌍하게 살아야 돼?' 이런 생각도 들고;; 다이어트는 힘들어요 ㅋ
06-01-03 15:22
serein
제 친구는 너무 무리하게 빼다가
맨날 코피 흘리고 그러던데;
몸에 무리만 안 주고 잘 하면
다이어트 힘들어도 보람 있을 듯!
06-01-03 15:27
이제그만
몸 생각 해서 좋은것만 드시구요..(비싼거 말구 좋은거요^^) 다여트는 정말 자기자신과 싸움이죠^^ 기간도 단기간으로 빼면 100%요요 옵니다...여유있고 정신상태 개조와 같이 이루어 져야해요~. 가끔 인스턴트,과자,아크림..이런거 땡길 때 조금 드세요...배터지게 말구요^^;; 그리고 나서 그 날 저녁은 산책이나 아님 헬스장 가서 런닝 30분이라도 하시고 주무세요^^ 그럼 다음날 영향없죠~ 아!드실 때 시간엄수 하시구요 (저녁 7시 전으로) 그럼 먹고싶은 것 가끔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어요^^
제가 7키로 빼구 2키로 다시 쪘지만...유지하는 데 이런 방법 써요^^ 스트레스도 덜 받고 오히려 가끔 운동해주는 효과도 있고.... 옥주현 말대로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절대 과식 금물) 운동하면서 살자구용~ㅎㅎㅎ
06-01-03 16:47
빈자리
저도요 ㅠ_ㅠ 진짜 고민되요...... ㅠㅠ
진짜 80년 겨우 살지도 모르는데, 먹고 싶은거 마음대로 먹지도 못하고
살아야하나 싶고...... 또 옷사러 가면은 우울해지고 ㅠ_ㅠ
06-01-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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