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이신가보네요...어쩔수 없어요..남자가 외모가꾸는거 좋아하는 여자 별로 없는듯..아니..아직거의못봤어요.남자가 속이 좁아보이거든요..외모에 열등감있어서 성형까지 감행하는것처럼 보이는...남자답지 못하다는 인식이 있는것같네요. 그렇게따지면 남자들은 순결하지못하면서 여자한테만 순결따지는 이런거야 말로 심각하다고 봄...
실제로 어떤ㅅ ㅏ이트에서 남자들끼리 하는 얘기 들어보니까 여자꼬실려고(이쁜영계) 성형한다고 하더군요.
성형하는 게 꼴뵈기 싫다는 건 좀 오바인 것 같고... 쌍커풀같은 게 엄청 티나는 건 저도 별로예요. 여자라도 별로인데 남자는 훨씬 더 감점..
뭐랄까 남자가 화장하고 아이라인 그리는 것만큼이나 싫달까요. 그렇게까지 외모에 치중하는 거 자체가 싫어요. 여자들은 아무래도 좀 수더분한 스타일 좋아해서..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솔직히 남자들도 여자에 대해 모순적이고 차별적인 시각은 있다고 보는데요..;
개인 견해의 차이죠뭐
여자고 남자고 떠나서 남자도 성형많이하던 티나던 이쁘면 개의치 않아하는 남자가 있는반면 이쁘던 안이쁘던 얼굴에 손댄거 자체를 거부하는 남자도있고
남자가 하던말던 크게 개의치 않아하는 여자가 있는반면 싫어하는사람도 있는거죠.
근데 보통 성형한 여자는 티가 많이나도 그려려니 하지만 남자는 성형티가 많이나면 말이좀 많아지죠.
남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스피드를 즐기면서
여성이 그러는 꼴은 꼴불견이라고 여길수 있듯이
남자와 여자의 영역에 대한 차이일수도 있고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 대한 차이일수도 있고
그걸떠나서 개인취향 일수도 있고
여러가지 입장이죠
님이 수술하기로 결정하셨따면 그친구분 말씀은 별로 개의치 않아도 될듯
세상에 여성의 입장이 그분만 있는것도 아니고
세상에 친구가 그분만 있는것도 아니고 님을 지지하는 친구분도 있을테니까요^^
제목보고 냉큼 클릭하고 들어왔네요; 제목 고치셔야 겠어요~ 여자들이 아니고 주위에 아는 여자애라고 ㅋㅋ 여자들이라고 전부 남자성형 싫어하는 거 아니예요. 나도 이뻐지기 위해서 하는건데 남자들도 잘생겨지기 위해 성형할 수 있지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남자성형 싫어하는 분들도 있고 남자성형 개의치않아 하는 분도 있고 개인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니깐요. 그렇지만 성형티나면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여자들은 이뻐질려고하고 남자들은 좀더 멋있어질려고 하잖아요..성형하는 목적이 좀 다르죠..이뻐질려고 성형하는 남자는 없잖아요..근데 그걸 착각하는것 같아요..남자가 이뻐질려고 성형한다고 생각하면 완전 징그럽고 좀 그렇잖아요..그래서 싫은게 아닐까요? 저는 쌍커풀한뒤에 아는 여자애들 만나도 징그럽다 이상하다 이런소리 못듣고 오히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쌍커풀 미용때문에 한게 아니라서 이런 반응이 올수도... 근데 남자나 여자나 성형수술해도 안어색하게 자연스럽게 되면 괜찮은것 같아요..어색하고 징그러워보이면 안한만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