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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엄마 눈수술 상담 따라갔다 왔어요

배지밀17 글모음
작성 19.06.19 00:02:19 조회 232

나이가 들면서 눈꺼플이 아래로 쳐지는게 싫으시다고 병원 상담 다녀왔어요
지방에서 서울 압구정까지 가느라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습니다
의사랑 상담은 5분정도 했는데
쌍꺼플이 있으니 쳐진 눈꺼플 근육만 절개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 병원 후기를 찾아봐도 한개도 안나오네요...
이모가 하시고 엄마 소개시켜준건데 전 이모 수술한 눈도 무섭기만 하고 안 예쁘거든요...
엄마는 진작 알아보지도 않고 수술 날짜 잡아놓고 그런다고...거기서 수술 할 지 말지  제가 선택해 주기를 바라고 있어서 너무 괴로워요
하.... 아들은 아무것도 신경 안써서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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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고운12
어머니 수술 잘되셔야 할텐데요..
입소문이 나지 않은 곳이라니 장단점이 있을듯해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병원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19-06-19 00:06
배지밀17
작성자
[@고운12] ㄱㅈㄷ 입니다
19-06-19 00:14
길읆찾자
선택  결정  힘든일이죠
 아시는  분 수술 잘한다해서 병원 엄마 모시고 가서수술 망했어요
제가  미안하기도 하고  속상해서ㅠㅠ
어머니께서  친구분들  하신곳 많이 들어보고 어머니께서  결정하심 어떨지
19-06-19 06:40
치즈빙수
우리엄마는 친구랑가셔서 당일에수술하고
오시더라구요ㅠㅠ고민이많으시겠어요
19-06-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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