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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차라리 성형수술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ㅠㅠ

rihanna 글모음
작성 15.12.07 17:09:42 조회 658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이 정말 딱 맞는 거 같아요

분명 얼굴의 어느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너무 너무 성형을 하고는 싶지만

무섭기도 하고 두려움도 있고.. 내가 생각하는대로 안나올까봐의 두려움이 제일 크네요ㅠㅠ

그래서 안하고 살자니 계속 신경쓰이고 예뻐지고는 싶고.. ㅋㅋㅋ 무한반복

머리랑 마음이랑 따로 노니까 너무 괴로워요

차라리 성형이라는 게 없었으면 이런 고민도 없었을텐데..라는 별 이상한 생각을 하면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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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웨리스
맞아요 ㅜㅜ 차라리 없으면 생각이라도 안할텐데 하려니 부작용이 무섭기도하고 그러네요.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끝도 없는데 ㅜ
15-12-07 19:48
오똑하지
저도 하루에 몇번씩 고민해요..
차라리 쁘띠 성형 이런것도 이제 만족하면 좋은데..
막 욕심이 더 생기는듯
15-12-07 20:18
나는예뻤다
그러게요 ㅠㅠ
안하자니 너무..초라해보이고
하자니 겁나고 ㅠㅠ
15-12-07 21:04
꼼꼬미
그러게요 ㅠㅠ
저도 마음과 몸이 따로노네요
15-12-07 21:31
yk2123
저도요 지금 그러기를 몇년째 하는지 몰라요
이번에 시간이 조금 생겨서 상담 다닌 곳만도 많은데
제가 생각한대로 안 나올까봐 부작용 생길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요
아예 성형이 없었으면 이 생각 저도 해요 ㅠㅠ
15-12-08 00:16
엔젤리리
그러게요... ㅋㅋ 차라리 아예 없으면
이렇게 시작도 안했을텐데말이에요 ㅠㅠ
성형의 유혹은 끝도 없네요
15-12-08 17:57
똥그랑
저도 그래요 ㅠㅠㅠ 이 맛을 몰랐다면
계속 이렇게 찾을 일도 없었을텐데..
시작을 하질 말껄 그랬나봐요
15-12-08 18:20
서서리
맞아요.. ㅋㅋㅋㅋ 그냥 주어진대로만 살아야된다면 생각이 없었을텐데..
15-12-10 11:53
꿀꿀22
맞아요
그럼 서로 편할꺼고 외모 컴플렉스도 없었을꺼고..
우리나라는 너무 심한거 같아요..
15-12-10 12:20
치킨더쿠
마자요ㅜㅜ
15-12-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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